서울의 새 브랜드 ‘I.SEOUL.U(아이.서울.유)’가 ‘한국식 영어’라는 조롱과 질타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역고가 보행길의 새이름 ‘seoullo 7017’이 의미가 모호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시가 4월 개장할 서울역고가 보행길 이름을 ‘seoullo 7017’로 정한 이후 서울역 전광판을 통해 ‘seoullo’, ‘since 7017
서울시는 올 봄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서울로7017'과 연계해 서울역 서부 일대 부지가 만리동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역 서부 일대는 중구청 청소차고지로 사용되면서 지역주민이 이전을 요구하는 민원대상 지역이었으나, 서울로7017 사업이 착수되면서 2015년 12월 이전했다. 만리동광장은 1만480㎡ 규모로, 서울로7017과는 엘리
46년간 도로로 사용한 서울역 고가도로가 4월 보행길로 다시 태어나고 서울 동북부를 잇는 '우이∼신설 경전철'이 7월 개통하는 등 올해 서울 모습이 달라진다.
서울시는 10일 2017년 새롭게 개관·개장하는 교통, 복지, 문화, 환경 각 분야의 시설 10곳과 주요 시내도로 교통예보 서비스 확대, 마을노무사 서울 전지역 시행 등 달라지는 주요 시책 7가지를
서울시가 지하철4호선 회현역부터 퇴계로2가까지 1.1㎞구간을 쾌적한 보행거리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역고가 보행길 조성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자 사대문안 도심내 주요 간선도로의 도로공간 재편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실상 첫번째 사업이다.
서울시는 차로수와 폭을 줄여 보도 폭을 넓히고 공간 조성, 횡단보도 신설, 가로수 추가 식재 등을 통해
노숙인들이 내년 4월 완공되는 서울역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seoullo 7017)'의 정원관리사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6주간 정원사 교육과정이 이달 말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며, 서울역고가의 정원관리를 맡아서 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교육과정에는 남성 7명, 여성 3명이 참여했다. 이들의 나이는 34∼62세로 다양
서울역고가와 연결돼 공덕오거리까지 이어지는 만리재로가 서울역고가 보행길과 더불어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한다.
만리재로는 현재 서울역고가 보행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서울역 7017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17개 보행길 중 하나다. 고가 인근 4개 주요도로인 퇴계로, 중림로, 만리재로, 소월길 중 가장 먼저 공사를 시작한다.
현재 만리재로 보행로는 좁
서울시가 45년간 '차량길'로서의 역할을 끝내고, 2017년 4월 '사람이 걷는 길'로 재탄생할 서울역고가 보행길의 새로운 이름 'seoullo 7017(서울로 7017)'로 정하고 로고를 담은 BI를 18일 공개했다.
서울로는 '서울을 대표하는 사람길'. '서울로 향하는 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지어졌다. 7017은 서울역고가가 탄생했던 1970
내년 4월부터 서울역고가에서부터 남산공원까지 한 번에 걸어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역고가와 인근 2개 빌딩인 대우재단빌딩과 호텔마누와 브릿지(연결통로)로 연결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경우 서울역고가가 시민에게 개방되는 2017년 4월부터는 고가 하부로 내려가지 않아도 남산공원과 남대문시장까지 걸어갈 수 있게 된다. 브릿지 연결 작업은
서울 남산육교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서울역 인근에서 한양도성과 남산으로 접근하기가 편리해진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인 서울역7017 프로젝트와 관련해 문화재 심의 2건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퇴계로 방면 보행길과 남산육교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내용의 서울 한양도성 현상변경 심의가 9일 문화재청 제3차
한 세기 넘도록 고립됐던 남산 예장자락이 보행공원으로 변신해 시민들에 개방된다.
서울시는 도심과 남산을 잇는 예장자락을 보행자 위주로 개선해 명동·남산한옥마을·남대문시장·서울역고가·세운상가 등 명소와 보행로로 연결하는 방침을 22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설계를 공모, 접수된 14개 작품 중 시아플랜건축사무소 조주환씨의 '샛·자락공원'을
서울역고가 폐쇄 이후 첫 출근길 도심 교통상황은 우려와 달리 시행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근접 우회로 일부에서 지체구간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14일 서울역고가 교통대책 추진상황에 대해 도심 평균속도가 전년·시행전 대비 0.2km/h 감소했다고 밝혔다. 근접 우회로는 교통체계 변경으로 혼선을 빚으며 3.7km/h 지체됐다.
퇴계로와 만리재는
서울역 고가가 폐쇄된 후 첫 평일인 14일 서울 남대문로 서울역 고가 옆길로 차량들이 꼬리를 문채 멈춰서 있다. 만리재와 남대문로를 잇던 서울역 고가는 하루 4만6000여대의 차량이 이용했으나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아 지난 13일 폐쇄돼 45년 만에 차도의 기능을 다 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역 고가가 폐쇄된 후 첫 평일인 14일 서울 남대문로 서울역 고가 옆길로 차량들이 꼬리를 문채 멈춰서 있다. 만리재와 남대문로를 잇던 서울역 고가는 하루 4만6000여대의 차량이 이용했으나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아 지난 13일 폐쇄돼 45년 만에 차도의 기능을 다 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만리재와 남재문로를 잇는 서울역 고가가 안전문제로 13일 0시부터 완전히 폐쇄돼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공원화 사업을 추진중인 서울역 고가는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아 45년만에 기능을 다했다. 13일 오후 서울역 고가에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만리재와 남재문로를 잇는 서울역 고가가 안전문제로 13일 0시부터 완전히 폐쇄돼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공원화 사업을 추진중인 서울역 고가는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아 45년만에 기능을 다했다. 13일 오후 서울역 고가에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만리재와 남재문로를 잇는 서울역 고가가 안전문제로 13일 0시부터 완전히 폐쇄돼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공원화 사업을 추진중인 서울역 고가는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아 45년만에 기능을 다했다. 13일 오후 남대문로에서 서울역 고가로 진입하는 도로가 폐쇄돼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만리재와 남재문로를 잇는 서울역 고가가 안전문제로 13일 0시부터 완전히 폐쇄돼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공원화 사업을 추진중인 서울역 고가는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아 45년만에 기능을 다했다. 13일 오후 남대문로에서 서울역 고가로 진입하는 도로가 폐쇄돼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만리재와 남재문로를 잇는 서울역 고가가 안전문제로 13일 0시부터 완전히 폐쇄돼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공원화 사업을 추진중인 서울역 고가는 안전등급 최하점을 받아 45년만에 기능을 다했다. 13일 오후 남대문로에서 서울역 고가로 진입하는 도로가 폐쇄돼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일요일인 13일 0시부터 서울역 고가가 전면 통제된다. 그동안 고가를 이용해 퇴계로로 진입하던 차량은 서울역 교차로에서 직진하거나 숙대입구 교차로에서 좌회전, 한강대로를 따라 퇴계로로 진입하는 등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11일 서울역 교차로상 퇴계로∼통일로 간 직진차로 신설을 위해 현재 교통섬 정비를 마무리하고 차선을 도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