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원물스낵’을 표방하는 CJ제일제당의 ‘맥스칩’이 지난 1월 말 출시 이후 3주 만에 누적판매 20만봉을 돌파했다.
‘맥스칩’은 과일, 야채의 맛과 영양을 담은 원물스낵 제품이다.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을 풍성하게 넣은 ‘오리지널 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구성됐다. 과일, 야채 등 자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과즙 음료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식음료 업계는 과즙의 상큼함에 허브나 꽃 등의 맛과 향을 더한 색다른 블렌딩 음료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코카콜라사에서도 최근 과즙 음료에 꽃향을 더한 ‘미닛메이드 플라워’ 2종을 출시했다. 지난 2017년 과즙 음료에 탄산을 접목시킨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을 내놓았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죽’이 올초 출시한 ‘홍게 올린 죽’과 ‘홍게 품은 죽’은 색다른 별미 요리 죽을 선보이는 ‘본죽 시그니처’ 라인의 두번째 메뉴다.
홍게죽 2종은 겨울 제철을 맞아 살이 꽉 찬 동해산 홍게 6마리 다리 살을 통째로 담아낸 신메뉴다. 흔히 사용되는 맛살이 아닌 홍게 살을 그대로 사용했다
농심은 올 1월 ‘인디안밥’의 후속작 ‘에스키모밥’을 출시했다. 인디안밥처럼 옥수수를 기본으로 하면서 캐나다산 랍스터살과 칠리버터소스를 더해 독특한 맛을 만들어냈다. 에스키모밥 제품명은 에스키모인들이 랍스터 등 갑각류를 즐겨 먹는다는 점에 착안해 지었다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에스키모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실제 랍스터를 축소시켜 놓은 듯한
겨울 제철 식재료인 ‘꼬막’을 활용한 요리가 주목받고 있다.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겨울 신메뉴로 선보인 ‘여수 꼬막 불고기 도시락’은 전국 320여 개 매장의 영업시간 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출시 한 달 만에 약 9만 개가 판매됐다. 10초에 1개씩 팔려 나간 셈이다.
지난해 12월 10일 출시된 여수 꼬막 불고
저도주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로 잘 알려진 맥캘란은 알코올도수 51.2도의 고도주 ‘맥캘란 클래식컷 2018’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위스키 업계는 저도 트렌드를 겨냥해 도수를 낮춘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소주에서부터 위스키, 막걸리까지 주류 전반에 이미 저도 트렌드가 자
농심켈로그가 리얼 그래놀라 프리미엄 라인으로 ‘리얼 그래놀라 애플 &라즈베리’를 선보여 인기다.
3000억 원에 육박하는 국내 시리얼 시장은 농심켈로그와 동서포스트 양대 강자가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1983년부터 콘푸로스트, 콘푸레이크 등의 제품을 생산해온 농심켈로그는 그동안 푸레이크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맛 시리얼을 중심으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가 고민인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해 줄 제품이 눈길을 끈다. JTI코리아가 10월 초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신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LBS 라인의 제품 ‘메비우스 LBS 옐로우·블루’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7년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20·30대 잇몸질환 환자가 지난 5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죽의 야심작 ‘로스트 머쉬룸 불고기죽’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며 각종 SNS에 오르내리고 있다.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죽’이 지난달 5일 선보인 ‘로스트 머쉬룸 불고기죽’은 젊은층 반응에 힘입어 출시 한달 간 약 5만 그릇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메뉴는 고소한 흰죽
최근 피자업계가 소고기, 랍스터 등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신제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출시한 랍스터몽땅 피자 2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스터피자가 올겨울 야심차게 준비한 랍스터몽땅 피자 2종은 랍스터와 새우를 활용한 ‘랍스터몽땅’ 피자와 랍스터와 새우, 풀드포크까지 한번에 즐
동원산업이 최근 출시한 ‘동원 에어익스프레스 훈제연어’는 국내 유일 의100% 생 훈제연어 제품이다. 냉장연어를 노르웨이로부터 항공직송으로 들여와 국내에서 곧장 훈연한 뒤, 냉장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연어 수확부터 운송, 통관, 훈연 등 모든 과정이 약 2~3일의 짧은 기간 동안 신속하게 이뤄진다.
동원산업 김태호 마케팅 팀장은 “연어는 냉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반려동물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출시한 ‘프로플랜 브라이트 마인드’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Pet+Family)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 붐이 일어난 시기는 2000년대 초반으로, 이때 부쩍 늘어난 반려동물들은 현재 노년기에 진입해 노령견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국펫사료협회
‘빕스’가 테이크아웃 전용 가정간편식(HMR)인 ‘다이닝 인 더 박스(Dining in the box)’를 출시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이닝 인 더 박스는 레스토랑에 가지 않고도 고급스런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HMR 제품이다. 빕스의 노하우를 담아 미트(고기류), 피자, 파스타, 라이스, 샐러드 등 20여 종의 메뉴로 8월 말 출시했으며
CJ ENM 오쇼핑 부문의 독립 뷰티브랜드 ‘SEP(셉)’이 론칭한 멀티 메이크업 키트 ‘마이 #MOTT 키트’ 3종은 밀레니언 세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브랜드명인 MOTT(엠오티티)는 ‘Makeup Of The Time’을 뜻하는 신조어다. 상황 및 시간대별로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자 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뷰티 트렌드를 의미한다.
SEP은
하이트진로음료가 지난달 27일 숙취 해소 기능을 강화한 헛개차 음료 ‘새벽헛개’를 출시하며 숙취 해소 음료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새벽헛개’는 음주 후 숙취 해소도 중요하지만 숙취로 인한 갈증을 달래주는 기능도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음주 전후 숙취는 물론 다음 날 갈증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숙취 해소 전용 차음료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즐거움 또한 일상 속 가깝고 손쉬운 행복입니다.”
GS리테일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가운데 디자인을 담당한 GS리테일 디자인팀 장민경 대리가 이같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GS리테일은 올해 자체 브랜드(PB상품)인 ‘유어스’ 아이스음료 파우치 패키지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
홈플러스 ‘리스토란테 피자’가 간편한 냉동피자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홈플러스가 국내 처음 들여온 유럽 냉동피자계의 대부라 불리는 ‘리스토란테 피자’는 유럽에서 베이킹 및 피자 상품 제조사로 유명한 독일의 ‘닥터오트커’의 상품으로,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21개국에서 냉동피자 판매 1위를 휩쓸고 있다.
건강한 삶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면서 몸에 좋은 슈퍼푸드 등의 원료를 이용한 식물성 식음료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식물성 원료 브랜드 ‘아데스(AdeS)’를 인수해 1일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각양각색인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며 종합음료회사로 거듭나겠
환자식으로 유명한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가 식사대용식 ‘마이밀’을 선보여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식사대용식 시장은 5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패턴과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의 증가 등을 고려하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사대용식에 대한 니즈는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이미 환자식
올여름부터 매력적인 휴가지인 완도를 찾아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됐다. 바로 완도의 신선한 전복이 한판 가득 올라간 전복 피자가 출시됐기 때문이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완도청해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복 피자를 이달 초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전복 피자는 전복 최대 생산지인 완도산 전복과 피자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