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츠크 공항 한때 운영 중단사하(야쿠티아) 피해 커...하루 10만 헥타르 소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자연재해가 심상치 않다.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폭염으로 산불이 발생해 한때 공항이 폐쇄됐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시베리아의 야쿠츠크와 인근 50개 마을, 정착촌 등에 산불이 번져 야쿠츠크 공항이 한때 운영을 중단했다.
러시아 사할린과 일본 홋카이도간 전력망을 잇는 일명 ‘러·일 에너지 브릿지 프로젝트’실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와 에너지 기업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사절단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러·일 에너지 브릿지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금융조달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12일(현지시간) 타스가 보도했다.
양국 민관 합동회의의 러시아 정부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토크 지점이 오는 3~4일(현지시간)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시에서 ‘한국관광상품전’을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상품전은 ‘웰니스와 휴양’이란 주제로 사하공화국 현지 시민들에게 최대한 친근감을 부여한다는 전략 진행될 계획이다. 중증 치료목적으로만 알려진 한국 의료관광의 이미지를 탈피해 휴양을 겸한 건강증진도
일본의 고마이할텍(Komaihaltec Inc)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풍력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극동통신 노보스치브엘이 전했다.
극동 최대의 국영 전력회사인 라오 에스 바스토크와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해주 풍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44메가와트(MW)규모이다. 현재 건설부지 몇곳을 두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주민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극동지역의 모든 주민에게 1헥타르(약 3000평)의 토지를 무상으로 분배한다는 정책법안에 서명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러시아 RIA 통신이 전했다.
극동지역에서의 농·임업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거주민과 향후 이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토지를 무상 분배한다는 내용이 법안의 핵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레나강 교량건설 프로젝트’에 중국건설업체 시노하이드로가 참여한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이스트러시아통신이 보도했다. 레나강 교량건설 프로젝트는 사하의 숙원사업으로, 업계에서는 최대의 난공사로 꼽힌다.
이스트러시아통신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프로젝트 참여를 협의 중인 시노하이드로는 오는 30일까지 프로젝트 금융제안서를 제출키로 했다. 이
황우석 박세필
황우석 수암생명공학연구원 박사와 박세필 제주대 교수가 법적다툼에 나섰다. 생명과학계의 두 석학은 매머드(맘모스) 복제에 필요한 핵심기술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재단법인 수암생명공학연구원과 러시아극동연방대학이 지난 6월 18일 박세필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교수, 정형민 건국대 줄기세포교실 교수, 김은
'줄기세포 논문 조작' 파문을 일으켰던 황우석 에이치바이온 대표이사가 매머드 복제 기술과 관련해 동료 과학자들을 형사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조호경)는 지난달 18일 박세필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교수와 같은 연구팀의 정형민 건국대 줄기세포교실 교수, 김은영 미래셀바이오 대표 등 3명을 횡령과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국립생물자원관은 재갈매기(Larus vegae)에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해 추적을 실시한 결과, 이동경로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물자원관이 지난 2월25일 강원도 삼척에서 추적발신기를 부착한 4개체의 이동경로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이 동해를 지나 북상해 러시아 번식지로 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갈매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중순 사이에 번식지로
빙하기에 멸종됐던 매머드를 다시 볼 수 있을까? 황우석 박사가 최근 매머드의 세포핵을 발견하면서 이같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시사뉴스에 따르면 황우석 박사 팀은 매머드의 세포핵을 발견했다.
이날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매머드, 죽음으로부터 돌아오다’라는 제목으로 해당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이날 다큐에선 황우석 박사팀이 이미 멸종
‘세계의 신기한 곳’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의 신기한 곳’이라는 제목으로 각국의 신기하고 독특한 장소들의 사진 모음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 속 중앙아시아 남서부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의 마을 다르바자의 천연가스 동굴인 ‘지옥문’은 동굴 구멍에서 유독가스가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불을 질러 연소시
◇상승
△파인테크닉스-삼성전자와 애플에 동시에 납품하는 기업이 올해 특히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2.65% 오른 1만1600원으로 마침.
△바이로메드-시장에 불거진 횡령·배임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히자 이틀째 상승세. 1.15% 오른 2만1900원으로 마감.
△비트컴퓨터-KT와 연세대 의료원이 다음달중 합작회사인 ‘후헬스케
황우석 박사가 매머드 복제를 위해 러시아 사하공화국 북동연방대학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에 에스티큐브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에스티큐브는 전일보다 35원(1.00%) 오른 353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우석 박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러시아 북동연방대학이 이른 시일 내에 러시아 연방정부의 허가를 받아 이미 확
황우석 박사가 맘모스 복제 연구에 본격 나섰다.
한국사하맘모스조직위원회는 20일 황 박사가 맘모스 복제 연구를 위해 러시아 과학자들로부터 맘모스 유전자(DNA)를 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황 박사는 지난 15일 '2012 러시아 야쿠트 맘모스 대탐험전'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러시아연방 사하공화국 북동연방대학교(North & East
포스코가 다음달 중에 러시아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자원개발과 제품판매를 위해 러시아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최근 러시아 법인장과 관련 업무를 맡을 직원 두명을 현지요원으로 발령했다. 이들은 법인설립에 맞춰 다음달 러시아로 파견될 예정이다.
이같은 포스코의 이같은 움직임은 러
서울로봇고등학교(교장 이상범)가 오는 25일부터 9일간 러시아 청소년을 위해 ‘로봇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고 해외교육협력프로젝트의 일환을 열리는 것이다. 특히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크추크의 연방대학교(North-Eastern Federal University)의 초청으로 이
LG상사가 러시아 사하공화국 수도 야쿠츠크시에 비즈니스 센터를 세우고 사하공화국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상사는 23일 하영봉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보리소프(Borisov) 사하공화국 대통령, 자볼레프(Zabolev) 야쿠츠크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야쿠츠크시에서 LG사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하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지역의 사하공화국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우라늄 및 유연탄 개발에 국내 기업의 참여가 추진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16일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과 S.돈스코이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양국 대표단이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1차 한-러 지질·광물자원협력 공동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
종합상사들이 지난해 두자릿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불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1980년대까지의 전성기가 한국 수출의 주역을 담당하면서 이뤄낸 것이라면 최근의 성장은 자원개발, 제조업 진출 등 신규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된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결국 종합상사들이 보여주고 있는 제2의 전성기의 배경에는 ‘사업다각화의 성
LG상사가 정부의 올해 유전 자주개발 목표치(5만3000배럴)의 약 10%에 해당하는 하루 5000만 배럴의 원유 생산을 개시했다. LG상사는 생산된 원유 전량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LG상사는 18일 LG상사는 18일 오만 ‘웨스트부카(West Bukha)’ 구조에서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3년 탐사에 들어간 지 6년만의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