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전임 문재인 정부 국정 과제로 개교한 한국에너지공과대(KENTECH·한전공대)의 설립 과정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출연 검토 과정과 설립 관련 인허가 등에서 특별한 문제점을 확인할 수 없어 종결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한전공대 입지로 부영CC 부지가 선정됨에 따라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나주시가 실시한 용역에 대해선 검
정부가 전국 골프장을 대상으로 화학농약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맹독성 농약을 사용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량이 적은 50곳은 우수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의 골프장 541곳을 대상으로 2020년 기준 화학농약 사용실태를 조사해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사용량이 적은 50개소를 '화학농약 사용 저감
부영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한전공과대학교(한전공대) 부지 기부 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해 부영그룹은 한전공대 부지로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나주부영컨트리클럽(CC)' 40만 ㎡를 무상 양도하기로 약정했다.
2022년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는 에너지 공학 특화 대학이다. 부영 기부로 한전공대는 교지 마련 부담을 덜게 됐다. 부영
30년 후 ‘세계 톱10 공대’ 목표...산학 협력 국가 균형발전 기여
지난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이 2030년까지 약 3경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비해 우리 정부는 에너지 신산업을 ‘8대 국가 혁신성장 산업’에 포함해 미래 먹거리로 키우기 위한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 신시장 선점을 위해
한국전력이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한전 공과대학(이하 한전공대)이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들어선다.
한전공대는 '연구·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리딩 대학'으로 2022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남 나주시 부영 골프장(C
한전공대가 한국전력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에 들어설 계획이다.
한전공대 입지선정 공동위원회는 28일 서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열린 '한전공대 범정부 지원위원회' 본회의에서 전남 나주시 부영CC를 한전공대 입지로 발표했다.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나주 부영CC는 한전 본사로부터 2km 떨어져 있다.
그동안 한전공대 입지 후보로는 광주
대기업이 골프장 수를 계속해서 늘리고 있는 가운데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골프장이 급증하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실적이 바닥을 치면서 일부 골프장은 법정관리에 들어서거나 매물로 나와 있는 상태다. 여기에 성수기가 지나면 ‘김영란법’으로 인한 실적 악화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골프업계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2015년 말 기준 국내 30
남도의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4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골프장이 광주전남혁신도시 내에 들어선다.
16일 부영그룹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일대에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인 나주‘부영 컨트리클럽(부영CC)’과 골프텔(58실), 골프연습장(78타석)을 오는 18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총면적 72만여㎡, 코스길이 6565m 규모로
부영그룹이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 더클래식골프앤리조트를 인수했다.
30일 부영그룹은 계열사 부영주택을 통해 제주 더클래식골프앤리조트 운영사인 호원을 약 380억원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더클래식골프앤리조트는 미국 프로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설립한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컴퍼니가 설계한 18홀짜리 골프 코스로 이름을 알려온 곳이다.
부영그룹은 현재 제주 부영C
부영그룹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동광주택이 재무적 곤경에 빠질 수 있는 이상징후가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몇 년간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계열사에 대한 자금 수혈 규모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광주택은 부영CC, 부영, 남양개발 등 관계사 3곳에 총 1652억1800만원 규모의 자금을 대여해주기로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을 함으로써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부영그룹이 제주면세점을 제주지역 발전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부영은 오랜기간 주택건설업의 노하우를 축적해 온 경험을 토대로 이번 관광레저산업을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정하고 제주 서귀포시에서 핵심사업 축의 하나인 면세점사업(Travel Retail)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
[이자수익 162억, 전년비 57.4% ↑…영업이익보다 10배 많아]
[e포커스] 부영그룹 손자회사 동광주택이 이자놀이로 재미를 보고 있다. 지난해 계열사에 돈을 빌려주고 받는 이자가 지난해 영업이익보다 많았으며 올 초 이자 수익도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광주택은 올 들어 부영CC와 동광주택산업에
[e포커스]부영그룹이 설립한 골프장이 매년 종부세 때문에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판매관리비 규모가 매출총이익의 2배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판관비의 30%가 종부세로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영CC 관계자는 “2013 회계연도 부영CC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손실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전
일감몰아주기 비판을 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오너가 지분정리에 나섰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일 부영CNI는 이중근 부영회장이 보유한 지분 35%(2만1000주)를 부영주택에 처분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장남 이성훈 부사장(30%)과 부인 나길순 여사(35%) 지분도 모두 부영주택에 넘겼다
부영주택은 오너가로부터 부영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가 강한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도 이에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와중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부영CNI의 내부거래액이 점점 높아지면서 눈길을 끈다.
부영CNI는 2008년 자본금 3억원으로 설립된 컴퓨터 시스템 구축·관리업체다. 2010년 부영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현재 이 회장이 지분 35%를 보유
부영그룹은 임대주택사업으로 유명하다. 현재 브랜드 ‘사랑으로’로 아파트를 짓고 있다. 1983년 설립한 부영의 전신인 삼신엔지니어링을 모태로 출범했다. 1988년 일반건설업 면허를 취득하면서 주택사업에 진출한 뒤 임대아파트 건설로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 2009년 12월 부영의 주택 및 해외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부영주택을 설립했다. 2008년 골프장 운영
◇쵸이스골프클럽, 미개발 골프천국 라오스 골프여행 = 골프전문여행사 쵸이스골프클럽(02-535-9875)은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떠가는 골프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롱빈, 코라오, 부영, 빅토리아CC 등 매일 18홀씩 총 72홀 라운드와 관광이 포함된 이 상품은 159만원으로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유류할증료, 호텔(2인1실), 그린피, 캐디피, 전동카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졸업식 노래가 뜨거운 열대의 나라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 베트남에서도 불려진다. 학생들은 디지털 피아노에서 흘러나오는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석별의 정을 나눈다. 마땅한 졸업식 노래가 없던 이들 동남아 국가 학생들이 한국의 졸업식 노래를 부르게 된 데는 이중근 부영그룹
# “재무제표 위주 평가 조건이 까다롭다.”“신용대출은 불가하고 혹 된다 해도 너무 높은 금리 요구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6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금사정 긴급조사과정에서 접수된 중소기업 경영진들의 민원이다.
# “정상적인 자금대여다.”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계열사에 5~6%대의 이자율로 돈을 빌려 준 대기업 계열사 측의 답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