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원’ 공약 선심성 돈풀기 불과정책실종 자리에 정치구호만 난무정당·유권자 잇는 언론역할 강화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의 압도적 승리로 끝났다. 여·야 간에 역대급 의석수 격차를 만들어 낸 이번 선거 결과는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다. 집권 여당의 프리미엄은커녕 도리어 표를 깎아 먹은 것도 그렇고, 온갖 불법, 막말, 욕설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가 2일 선거구 TV토론회 방송을 앞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원 후보는 이 대표 측이 TV토론회의 비공개 전환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 측은 “오늘 정상 방영된다”고 반박했다.
원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선관위와 토론회 진행을 위탁받은 OBS가 국민 알권리를 침해하고 공정한 선
6월 1일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23일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 폐지, 학력 격차 등 교육현안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보수 성향인 박선영·조영달·조전혁 후보는 진보 진영 조희연 후보에 맹공을 퍼부었다.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자 첫법정 토론회를 공직선거법에 따
21일 방송된 여야 대선 후보 4인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 TV토론 시청률이 34%를 돌파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지상파·종편·보도채널 총 9개가 생중계한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 시청률은 전국 기준 총 34.3%를 기록했다.
지상파에서는 KBS 1TV가 8.5%로 가장 높았다. 이어 MBC가 5.1%, SBS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첫번째 법정토론에서 김만배 녹취록,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횡령 의혹 등 이슈를 꺼내들며 네거티브성 공방을 벌였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이 후보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
국힘 토론협상단 "11시 양자토론 실무협상 제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즉각 31일 오후 7시 1대1 토론을 수용하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토론협상단은 오전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금일 11시, 1대1토론 실무협상을 위해 만날 것을 민주당 박주민 단장께 제안한다"고 촉구했다.
협상단은
국민의힘은 27일 "31일 국회 의원회관 혹은 제3의 장소를 잡아서 양자토론을 개최할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TV토론 실무협상단인 성일종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가처분 결정 취지는 방송사 초청 토론회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으로, 방송사 초청이 아닌 양자 간 합의한 토론회 개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간 양자 TV토론을 설 연휴 전, 모든 현안을 놓고 시작하는 것으로 양당이 13일 합의했다. 토론 주제는 그간 야당 측이 주장해 온 ‘대장동’에 한정하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모든 현안으로 정해졌다.
이날 양측 토론 실무협상단은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TV토론을 위한 실무협상에 돌입했다.
민주당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인 박주민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양당이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선대위가 밝혔다.
양측은 3대3 실무 협상단을 만들어 오는 13일 오후 3시 만나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을 진행할 방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박 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서 받은 6억원에 대한 야권의 문제제기에 “그런 걸 말하는 사람들이 과연 남에게 돌을 던질 만큼 깨끗하냐”고 반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박 후보는 그때 부모를 잃고 길바닥에 나앉은 소년소녀 가장이었다. 저도 개인적으로 소년소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 신경민 미디어단장은 3일 선관위 주관으로 열리는 법정 토론회를 앞두고 “이번 대선은 토론이 없는 유일한 대선”이라고 비판했다.
신 단장은 이날 오후 영등포 당사에서 “(이번 토론은) 엄마 아빠 손에 강제로 끌려나온 맞선 자리와 같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 쪽(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에서는 법정 토론 세 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