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오는 23일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대한 입찰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입찰신청 및 낙찰자 결정은 오는 23일, 계약 체결은 29일과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면적 9479.5㎡(약 2900평), 건폐율 60%, 용적률 200% 이하로 입찰 시작가는 594억 원이다.
대금납부
최근 2~3년 사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공공택지의 분양행렬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되면서 사실상 내년까지 공공택지 신규 지정이 금지된데다 11.3대책으로 전매제한이 강화되는 등 택지지구의 문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택지지구의 ‘대체재’로 각광받는 것이 바로 도시개발사업이다. 보통 ‘00지구’로 불리며 대규모 개
효성은 의왕시와 26일 효성 이상운 부회장 및 김동우 건설PU장, 김성제 의왕시장, 이재율 경기도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의왕시 백운호수 뒤편(학의동 560번지 일원) 95만4979㎡(약 29만평) 규모의 부지에 408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효성은 의왕시와 함께 29일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양해각서(MOU) 체결 및 사업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었으나 개발제한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85.5%를 차지해 제약이 심했던 의왕시 발전의 숙원사업이다.
총 28만8881평(약 95만4979㎡) 규모의 대지에 아파트 및 단
‘유통 맞수’ 롯데와 신세계가 부지 매입 문제로 또다시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이번엔 경기도 부천이다.
국내 유통업계 1, 2위인 두 그룹은 2009년 경기도 파주 아울렛 부지 확보로 갈등을 빚은데 이어 2012년부터는 인천 터미널 부지를 놓고 법적 다툼 중이며, 작년에는 경기 의왕시에서 일전을 벌였다.
15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영상문화단지
건설업계가 주택시장 회복세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공모형 PF사업들을 재추진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시장 침체로 중단됐던 상암DMC랜드마크,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등 주요 공모형 PF사업들이 재개되고 있다.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좋아진데다 대규모 택지공급의 중단으로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건설업계가 주택시장 회복세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공모형 PF사업들을 재추진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시장 침체로 중단됐던 상암DMC랜드마크,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등 주요 공모형 PF사업들이 재개되고 있다.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좋아진데다 대규모 택지공급의 중단으로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3월
[e포커스]신세계 계열사인 이마트가 경기도 의왕시 백운지식문화밸리에 건설하려던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을 접었다. 해당 사업권은 롯데에 넘어갔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마트는 정정공시를 통해 지난 2012년 7월 의왕시(의왕도시공사)와 맺은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지원시설 복합개발 투자양해각서(MOU)를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토지지가 상승
이마트는 의왕시 소재 복합쇼핑몰 개발 투자양해각서(MOU)를 해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2012년 7월31일 의왕시와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지원시설 복합개발 MOU’를 맺고 복합쇼핑몰 출점을 추진했다.
회사 측은 “토지가 상승 등 투자효율이 현저히 저하돼 부지매입 약정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이 경기도 의왕시의 최대 핵심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에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출점한다.
롯데쇼핑은 이 사업을 추진하는 의왕백운 프로젝트 금융투자주식회사(PFV)와 복합쇼핑몰 부지에 대한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의왕시 학의동 560 일원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세워질 백운
올 여름 경기도 과천에 1조5000억원 규모의 토지보상비가 풀린다. 이는 과천시가 생긴 이후 최대규모다. 정부청사 이전 이후 침체에 빠진 과천 등 인근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가져다 줄지에 관심이 쏠린다.
2일 부동산개발 정보업체 지존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가 5월 하순 보상계획공고를 시작으로 이르면 7월부터 본격적인 토지 보상에 들어간
토지보상 미착수 보금자리지구 등 개발 사업이 불투명하거나 지연되고 있는 정부나 지자체의 개발사업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대거 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오는 6일부로 토지거래허가구역 287.228㎢를 해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해제하는 면적은 기존 허가구역(482.371㎢)의 59.5%에 해당한다. 여의도 면적(2
이마트는 24일 1조4000억원을 투자해 대전광역시와 경기도 안성시, 의왕시 등에 복합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 구봉지구에 들어설 복합쇼핑몰에는 약 6000억원을 투자해 2016년 하반기에 개점할 예정이며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에는 4000억원을 들여 2016년 상반기에 개점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이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교외형 쇼핑몰 개발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하남, 인천, 대전, 안성에 이어 의왕에서도 초대형 복합쇼핑몰 개발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의왕 백운호수 인근에 건립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개발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경기도 의왕시는 백운호수 주변 개발사업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중도위)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중도위는 이날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 95만4900여㎡에 대한 개발 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의왕시가 추진중인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백운지식문화밸리는 2015년까지 주거단지(2400여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