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FSN은 브랜드 액셀러레이팅 핵심 자회사인 부스터즈가 월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하반기에도 사업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스터즈는 7월 창립 이래 최초로 월 매출 1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폭염 시즌을 맞아 주요 식음료 브랜드들이 매출 성장세를 이끈 가운데, 슈즈, 뷰티 등 전반적인 라이프&헬스케어 브랜드들도 꾸준히
한경협, ‘이사 충실의무 확대 ’ 좌담회 개최韓 기업 저평가, 높은 상속세 등 투자 위축찬성 측 “사실 왜곡…OECD 방식 따라야”
경제계가 최근 논란이 된 상법 개정안, 즉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최근 주주권을 앞세운 행동주의 펀드들이 한국 기업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권 방어가 더
한경협, ‘이사 충실의무 확대, 무엇이 문제인가’ 좌담회韓 기업 저평가 원인, 높은 상속세ㆍ법인세 등 투자 위축
경제계가 최근 논란이 된 상법 개정안, 즉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5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회사법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사 충실의무 확대, 무엇이 문제인가’ 좌담회를
FSN은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통해 하이퍼코퍼레이션(구 메디프론)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FSN 중심의 브랜드 액셀러레이팅 및 광고 마케팅 사업과 하이퍼코퍼레이션 중심의 라이프 솔루션 기반 뉴테크 사업으로, 투 트랙 체제가 구축됐다.
메디프론의 바이오 헬스케어 역량에 FSN의 마케팅,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라이프 인공지능(AI)
LS그룹은 KT그룹의 KT서브마린(KTS)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LS그룹 계열사 LS전선은 KTS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주식의 16%인 404만 주를 252억원에 인수한다.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 LS전선은 KT에 이어 2대 주주가 된다.
LS그룹 관계자는 “주요 자회사인 LS전선의
코스닥 상장사 뉴보텍이 오너 일가로부터 자금 수혈을 받게 된 원인으로 과거 양수한 폐기물 재활용 사업이 손꼽힌다. 이 사업은 지속하는 적자로 영업권 손상차손이 이뤄지면서 뉴보텍의 재무 안정성까지 흔들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뉴보텍의 영업권은 지난해 ‘0원’으로 회계처리됐다. 뉴보텍의 재생사업부 영업권에 대한 손상평가 결과 이뤄진
신한은행과 미래산업 위한 MOU 체결탄소배출량 감축 등 다양한 분야 거래↑
LS그룹이 친환경ㆍ미래 산업을 키우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LS그룹은 27일 서울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LS그룹과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ESG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신기술과 신사업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전략 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고 과감한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술·시장 리더십 강화에도 나선다. 앞서 삼성은 향후 3년간 투자 규모를 총 240조 원으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180조 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022년 통합 리더십 체제 출범을 계기로 조직 간 경계를 뛰어넘는 전사 차원의 시너지 창출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
우선 통합 세트 부문이 ‘DX(Device eXperience) 부문’으로 확대 출범했다. 기존 CE(Consumer Electronics)와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3일 “올해는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출발의 해”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지주회사 체제로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지주회사 체제는 그룹 차원의 균형 성장을 견인할 효율적인 선진형 기업지배구조 모델”이라며 “철강 사업을 포함한 각 사업 회사는 본업의 전문성 강
반도체·바이오·차세대 통신·신성장 IT R&D 투자 강화이 부회장, 가석방 이후 주요 경영진 만나 투자·고용 확대 논의“다가올 3년 변화에 대한 삼성의 역할 제시…국민적 기대에 부응”
삼성이 전략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향후 3년간 투자 규모를 총 240조 원으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180조 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 결정에는 이재용
LIG넥스원이 한컴그룹과 미래유망사업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국방 신사업 발굴, 위성ㆍ드론 사업 진출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21일 전날 경기 판교 한컴그룹 본사에서 인공지능(AI), IoT, 위성, 드론 사업 등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전자가 5일 26년 만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발표하면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실용주의 전략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선대 회장들이 뚝심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갔다면, 40대 젊은 오너인 구광모 회장은 실용주의에 따라 사업성이 낮은 부문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비주력ㆍ비핵심ㆍ적자 사업들을 과감히 매각하고, 미래 유망 사업에 집중해 왔
코로나19가 비대면 위주의 산업지도를 바꾸면서 IT와 유통 산업 사이의 경계도 모호해지고 있다. IT 대장주인 네이버가 유통 강자가 떠오르고, 아마존과 쿠팡이 IT 기업으로 분류되는 등 시장 풍경도 바뀌고 있다. 이에 주가 부진에 빠진 홈쇼핑주도 체질 개선에 나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국내 대표 홈쇼핑주인 GS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은 올해 2분기 양호한
LG화학이 중국 화학소재 업체인 산산(Shanshan)에 액정표시장치(LCD) 편광판 사업을 11억 달러(약 1조3000억 원)에 매각한다.
LG그룹 차원의 탈(脫) LCD 전략에 따른 결정으로, 이번 매각을 통해 IT소재 분야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 기업 덴티스가 다음달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에 입성한다. 주요 매출처인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을 강화하는 가운데, 의료용 수술등 골이식재 부문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입성 후 성장 가능성
이성준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장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 속에서 자신감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딥체인지(Deep Change)’를 통한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적가치(SV) 기반의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위기 극복의 첨병으로 나서겠다는 포부다.
이 원장은 27일 진행된 사내 인터뷰에서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에서 가장
SK텔레콤은 국내 대표 보안기업인 ADT캡스, 지능형 영상분석 플랫폼 선도기업인 이노뎁과 함께 '5GX 드론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실시간 영상통화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SK텔레콤 박진효 보안사업부장(ADT캡스 대표 겸임)과 김윤 CTO(AIX센터장 겸임), 이노뎁 이성진 대표 등 관계자들은 적극적인 협력
반도체 및 전자관련 정밀화학업체 엘피엔이 제이엠아이를 인수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엘피엔이 내달 26일 제이엠아이 인수를 마무리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제이엠아이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웨어 공식 복제 계약을 체결한 공인복제(AR) 업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를 국내외 PC(개인 컴퓨터) 제조회사에 공급하는 등 IT•미디
EY한영은 올해 경제전망에 대해 신흥국을 중심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Y한영은 1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주요 고객사 임원과 경제계 인사를 초청, ‘수퍼플루이드 엔터프라이즈(Superfluid enterprise)’를 주제로 한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를 열었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