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9일 일주일만에 가까스로 정상화됐다.
새누리당 문방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이번 국정감사 남은 일정을 개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뒤 대한체육회 등을 상대로 예정된 국감장에 복귀했다.
국감 시작에 앞서 한선교 문방위원장과 새누리당 조해진, 민주통합당
‘방송사 사장’ 증인 채택에 대한 이견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5일에도 열리지 못하는 등 지난 11일 이후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한선교 문방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25분 마포구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시작되자마자 “야당 의원들이 퇴장한 뒤 지난 금요일부터 국정감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통합진보당이 9일 소속 국회의원의 상임위 배정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문방위원장으로 내정된 한선교 상임위원장 선거에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당론을 모았다. 18대 국회에서 KBS 수신료 인상 문제와 관련한 민주당 비공개 연석회의 불법도청 연루의혹을 받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당은 한선교 문방위원장 선거를 제외한 다른 안건은 자유 투표를 하기로 했다.
19대 국회가 상임위원장과 특위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본격적인 현안 처리에 나선다.
국회는 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16개 상임위원장과 2개 특위 위원장을 선출한다. 하지만 문방위원장으로 내정된 새누리당 한선교 위원을 두고 민주통합당과 일부 언론사 노조 등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처리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문방위 소속 예정인 민주당 배정희 의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가 29일 “내달 5일 국회 개원을 앞두고 새누리당과 2번의 만남이 있었지만 의견차이만 보인 협상”이라고 밝혀 국회개원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박기춘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협상의 핵심은 여야가 150석대 150석이므로 18개 상임위원장을 9개씩 배분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정무위원장, 문방위
중소기업중앙회는 콘텐츠공제조합 설립 근거를 마련한 전재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콘텐츠공제조합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한 콘텐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콘텐츠콩제조합은 물적 담보가 부족하고 매출 발생기간이 길어 은행권 담보대출과 보증기관의 보증을 받기가 어려운 영
콘텐츠 중소기업계가 공제조합 설립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콘텐츠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콘텐츠 중소기업 희망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인숙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자본력이 취약한 콘텐츠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지원을 위한 콘텐츠 공제조합의 설립의
국내 유무선 전화결제산업을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협회장 진성호)가 23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이날 출범식에서 초대 협회장인 진성호(왼쪽서 여섯번째)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제희(왼쪽서 다섯번째) 국회 문방위원장, 최시중(왼쪽서 일곱번째) 방송통신위원장, 박주만(왼쪽서 여덟번째) 한국인터넷기업협
한나라당은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위원장 후보로 전재희 의원을 선출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방방위원장 후보에 단독 출말한 전 의원을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했다.
경기 광명을 지역구에서 3선을 지낸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8월부터 2년간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문방위원장은 지난 1월 정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인사청문회에서는 정 내정자의 `도덕적 하자' 여부를 두고 공방전이 일었다.
야당 의원들은 부동산 매입시 탈법 의혹, 논문 표절 의혹, 주유비 과다 사용 의혹, 남한강 예술특구 특혜 의혹 등을 강도 높게 추궁했고, 정 내정자는 조목조목 의혹을 반박했다.
다만 정 내정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는 31일 "글로벌 경쟁시대에 경쟁력 갖춘 문화 콘텐츠 산업체가 나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장관에 내정된 이날 국회 문방위원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이 선진화로 가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할 산업이 문화콘텐츠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문화복지는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공석중인 감사원장에 정동기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문화체육부장관에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을 내정하는 등 장관급 6명과 차관급 2명, 대통령실 수석 및 비서관 1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최중경 대통령실 경제수석, 공정거래위원장에는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금융위원장에는 김석동 전 재경부 1차관,
서울 G20정상회의의 소식을 전세계로 타전할 ‘미디어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 마련된 미디어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취재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문을 열 미디어센터는 내·외신 취재기자 등 모두 4000여 명의 기자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만들어졌다. 1330석의 메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시범지역 지자체(제주도, 울진군, 강진군, 단양군) 및 시범지역 SO와 '디지털전환 활성화 협력 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디지털 전환 시범지역 주민들이 디지털방송 혜택을 골고루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IPTV(인터넷TV) 상용서비스 출범 기념식이 12일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고흥길 국회 문방위원장, 최시중 방통위원장,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IPTV 제공사업자 3사와 지상파방송 3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와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