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의 승부는 17홀(파3)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갈렸다.
‘기적같은 샷’을 만들어 낸 저스틴 토마스(25ㆍ미국)가 베테랑 필 미켈슨(48ㆍ미국)에게 일격을 당했다.
연장 1차전에서 미켈슨은 파온(par on)시켜 파를 챙겼고, 토마스는 그린을 놓쳐 보기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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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셔방카 샤르마(22)가 무명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 필 미켈슨(48ㆍ미국)이 5년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2위를 한 미켈슨은 2013년 7월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무대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330야드)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이 순위를 끌어 올리며 승수추가 경쟁에 나섰다.
존슨과 왓슨은 올해 각각 1승씩을 올렸다. 존슨은 챔피언끼리 펼친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왓슨은 제네시스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330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겸 아이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순위가 요동쳤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역전패를 당했고, 공동 4위였던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순위가 공동 34위로 곤두박질쳤다.
김경태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우자나 골프클럽(파72·71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
‘무빙데이’에서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가 전날보다 순위를 한계단 끌어 올려 공동 4위에 올랐다.
김경태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우자나 골프클럽(파72·7186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겸 아이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68-68-69)를 쳤다.
김경태는 버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순위를 수직상승했으나, 왕정훈(22·한체대)은 2주 연속 컷오프됐다.
김경태가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겸 아이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 5위로 껑충 뛰었다.
김경태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우자나 골프클럽(파72·718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8
유러피언투어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노마드 전사’왕정훈(22·한체대)이 첫날 부진했다.
왕정훈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 골프&컨트리클럽 (파72·7186야드)에서 열린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이븐피 72타로 오전조에서 중위권에 그쳤다.
왕정훈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5개를 기록했다.
단독선두
‘노마드 전사’왕정훈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무대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사우자나 골프&컨트리클럽 (파72·7186야드)에서 개막하는 2017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아시안프로골프투어와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유러피언투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신인왕 이수민(23ㆍCJ오쇼핑)이 세계랭킹을 90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이수민은 22일(한국시간) 발표된 2월 넷째 주 남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1.28점을 얻어 지난주 221위에서 90계단이나 상승한 131위를 기록했다.
21일 끝난 유러피언투어 겸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5일간의 혈투 끝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오른 송영한은 귀국 후 어머니(왼쪽)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송영한은 14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해 18일부터 나흘간 쿠알라룸푸르 로열 셀랑고
“리우올림픽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의 말이다.
송영한은 11일 오전 6시 50분 태국발 아시아나항공(OZ742)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5일간의 혈투 끝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오른 송영한은 귀국 후
‘어린왕자’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이 11일 오전 귀국한다.
송영한의 메인 후원사인 신한금융그룹은 송영한이 11일 오전 6시 50분 태국발 아시아나항공(OZ742)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5일간의 혈투 끝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