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정권에서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을 맡았던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기회경제는 플랫폼이라기보다는 매력적인 진부한 표현에 가깝다”고 평가절하했다. 반면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일했던 더그 엘멘도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는 “기회는 미국적 정신에 부합한다”며 “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잘못됐거나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미 석학 그레고리 맨큐는 자신의 경제 원론 교재에 동료 학자 79%가 “최저임금제가 시행되면 젊은 비숙련 근로자들의 실업률이 높아진다”는 명제에 동의했다고 기술했다. 그늘도 짙은 것이다. 실사구시를 원한다면 의도만 봐선 안 된다. 결과를 폭넓게 살펴야 한다.
2025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12일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표결을 거쳐 확정된...
그는 미국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가 정리한 '법인세의 귀착'을 언급한 뒤 “법인세를 납부하고 난 후의 세후 기업수익은 미래 투자를 위한 사내유보로 남겨지거나 주주에게 배당이 된다. 주주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계층이므로 법인세는 소득 재분배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는 있다. 하지만 법인세의 최종 도착지를 봐야 한다”며 “궁극적으로...
맨큐 “다음 FOMC, 자이언트스텝 대신 빅스텝 밟아야”모기지 금리 급등에 주택 수요 둔화3분기 기업 실적 전망치도 대폭 하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두 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남긴 가운데 공격적인 긴축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3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주식과 채권 시장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아들 조지 W. 부시 행정부...
이 점은 미국의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큐가 다음과 같이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다. “법인세가 인기가 좋은 이유는 이 세금을 부유한 기업들이 부담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데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이 세금을 부담하는 소비자나 근로자들은 부자가 아니다. 법인세의 진정한 귀착이 보다 널리 알려진다면 이 세금의 인기는 하락할지도 모른다.”
세율은 상황에 따라 올릴...
☆ 그레고리 맨큐 명언
“30대 이전에 민주당파가 아니면 심장이 없는 것이고, 30대 이후에 공화당파가 아니면 뇌가 없는 것이다.”
프린스턴대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뒤 4년 만인 26세 나이에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듬해부터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가 된 그는 미국의 대표적 보수파 경제학자.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한 트럼프 정부가...
그레고리 맨큐 미국 하버드대 교수와 누비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최근 모든 미국 국민에게 1000달러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일종의 기본소득이다.
그러나 성태윤 교수는 “지금 전 국민을 상대로 하는 기본소득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를 자꾸 하는 이유가 상황이 안정된 이후에 경기 상황이 그래도 나빠져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충하기 위한...
공화당 의회 지도부와 가까운 유명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는 “무어는 지적인 위엄이 없다”며 “상원은 그를 승인해서는 안 된다”고 따끔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트럼프는 또 다른 이사 후보인 허먼 케인에 대해서도 지난 4월 22일 지명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케인도 트럼프와 동조해 금리 인상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지만 과거 성희롱과 불륜...
“홍콩 정부에서 인터넷과 관련한 하드웨어 지원은 해주고 있지만 음란물 등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선 교육이 자리잡지 않은 현실입니다.”
홍콩 주룽(Kowloon) 반도에 위치한 맨큐 초등학교(Man Kiu Association primary school)에는 영국과 아프리카, 러시아, 한국 등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모여 있다. 이 학교가 지난해부터 디지털 인성(DQ) 교육 프로그램을...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경제학 원론의 베스트 셀러인 ‘맨큐의 경제학’을 번역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력을 언급하자 김 의원은 “엄마 말씀을 잘 들은 거지. 그런데 대학 때는 학생회장도 했다”며 멋쩍게 웃었다.
전공 분야인 경제현안으로 질문이 넘어가자 김 의원의 말이 빨라졌다. 김 의원은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경제학 강의를 30년 했지만 처음 듣는...
경제학의 바이블이라는 맨큐의 경제학에서는 “인플레이션은 나쁘다. 그러나 디플레이션은 더 나쁠 수 있다”고 표현했다.
일본은 1990년대 버블경제 붕괴 이후 디플레이션을 2차례 공식 선언했다. 특히 2009년 11월 디플레이션 선언은 2006년 6월 회복세에 접어든 이후 3년 5개월 만에 반복된 일이라 더욱 충격이 컸다. 2012년까지 장기 불황에 시달리던 일본 경제는...
이외에도 롯데월드몰에서는 ‘바쏘 옴므’, ‘맨큐’, ‘지오지아’ 등 남성 패션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롭스(LOHB’s)에서도 기초, 수분, 메이크업 브랜드 등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는 대한민국의 대표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를 형상화한 골드바인 ‘황금 월드타워’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경품행사를...
맨큐냐? 이 회사를 다닌 게 후회한다면 후회할 시간을 후회하는 각이구요~ 동의? 어 보감 ㅋ 지금 사직서를 내야 살고 안 내면 뒤지는 각이옵니다~
요즘 온라인에서 화제라는 ‘급식체 사직서’ 입니다.해석한다면 부장님의 성격이나 이사님의 사내정치가 정말 심한 수준이며일까지 너무 힘들어 사직한다는 내용입니다.
tvN 예능 ‘SNL코리아 시즌9’에서 나오는...
그는 “소득주도성장은 240여 년 전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1930년대의 케인즈 경제학, 맨큐 경제학, 2006년 폴 크루그먼 경제학 책에도 안나온다”며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등이 지금 착착 진행하는 게 홍위병들보다 더 속도가 빠르다”고 꼬집었다.
이어 “기업에 최저임금에 통상임금 부담 주고, 법인세를 올리겠다면서 비정규직을 없애고...
특히 그의 저서인 '도시경제론'과 '미래 지향적 수도권 정책-경제학적 접근', '맨큐의 경제학', '부동산경제학' 등은 효율적 개발효과를 바라는 정부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인선은 사실상 국회의원과 조세전문가 출신인 유일호 국토부장관의 전문성을 보완해줄 적임자의 해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김 차관에 대해...
경제학 원론을 두고 ‘맨큐’와 ‘피케티’의 논쟁이 있을지언정 미시의 세계에서 투명성을 부정하는 것은 상식 이하란 얘기다.
투명경영의 첫 번째는 의사결정 과정이다. 기업의 의사결정이 누구에 의해서 어떤 절차로, 어떻게 이뤄지는지는 주주가 알아야 할 사안이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막후 논란이나 주사위 경영이란 비아냥을 듣지 않기 위해서는 기업은...
자본주의의 불평등 문제를 지적한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와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가 불평등을 놓고 불꽃 논쟁을 벌였다. 이에 앞서 OECD는 지난해 12월 “소득불평등이 오히려 경제성장을 방해한다”며 조세정책을 통해 소득 불평등 현상을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국 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도 지난해 결과의 불평등이 기회의 불평등을 확대하고...
무엇보다 보수 경제학을 대표하며 경제학도들의 입문서로 유명한 ‘맨큐의 경제학’의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가 총회에서 피케티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맨큐 교수는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을 앞선다.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발제로 피케티를 공격했습니다.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보다 높더라도 재산의...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EHESS) 교수와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는 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AEA) 연례학술총회에서 소득 불평등의 원인과 이에 대한 해법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보수 경제학의 대표주자인 맨큐 교수는 이날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을 앞선다. 그래서 어쩌라는거냐?(r>g. So what?)’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자본수익률이...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EHESS) 교수와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는 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AEA) 연례학술총회에서 소득 불평등의 원인과 이에 대한 해법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보수 경제학의 대표주자인 맨큐 교수는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을 앞선다. 그래서 어쩌라는거냐?(r>g. So what?)’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자본수익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