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대죽공장이 중부권 단일 사업장 중 최대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게 됐다.
22일 KCC에 따르면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대죽공장은 최근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
이번에 증설한 태양광 발전소는 발전 용량 8.5MW 규모로 연간 10.4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KCC가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층 가정 및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주공장, 대죽공장, 울산공장 등 KCC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사회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금이다.
서울 중구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황홍석 KCC 이사, 김연순 사회복지
KCC가 다년간 자사의 사업장과 공장에 지붕타입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본격적인 태양광발전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KCC는 13일 부산지방조달청 비축기지에서 발전용량 744kWp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박경빈 KCC 에너지 사업단장, 류재일 부산지방조달청장, 채관선 부산경제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해
KCC는 ‘상생’을 모토로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KCC 여주공장은 지난 7월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본두2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했다. 또 KCC 울산공장은 2013년부터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은하마을과 자매결연을 해 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이한태 울산공장장을 비롯해 여
[공시돋보기] KCI가 부자(父子) 대표체제로 변경하며 경영효율성 강화에 나선다.
KCI는 기존 윤재구 단독 대표체제에서 윤재구ㆍ윤광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경영효율성 강화를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윤광호 신임 대표는 윤재구 대표의 아들로 KCI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윤재구, 윤광호 대표 부자는 각
KB투자증권은 28일 올해 KCI의 수익성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CI는 폴리머 및 계면활성제 등 헤어케어 원료와 MPC유도체 등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올해 KCI의 매출액은 4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 늘어난 60억원, 순이익은 57.6% 증가한 52억원으로 관측된다.
KCC가 각 사업장별로 시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화한다. 올해 경영방침인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KCC는 지역 공헌 강화·현물 기부 강화·성금 기부 강화 등 기업 위상과 특성에 어울리는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KCC 만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K
KCC는 지난 12일 KCC 울산공장 임직원과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은하마을 주민, 웅촌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KCC는 ‘대죽공장-어송3리’, ‘전주공장-도계마을’에 이어 세 번째로 지역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게 됐다.
KCC 울산공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번기 일손 돕기,
KCC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2009년부터 자사와 ‘1사1촌’ 인연을 맺은 서산시 팔봉면 어송 3리 주민들을 위해 서산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팔봉산 감자축제’를 지원했다.
임직원들은 감자 캐기와 감자 운반지원 및 행사장 주변 교통통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행사장 내에서는 이동 차량을 지원해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또
태양광 산업이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KCC가 태양광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
대내외적으로 태양광사업 존속 여부를 놓고 이런저런 말이 많았지만 내부적으로 사업을 지속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10일 KCC 고위 관계자는“현재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황이기는 하지만 태양광 사업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KCC는 지난 2
국내 태양광산업이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국내 기업들은 공장 가동 중단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가 하면 신·증설 투자를 무기한 보류하거나 아예 취소하고 나섰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 태양광시장의 장기 침체로 국내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특히 전방산업에 속한 폴리실리콘 업체들이 잇따라 무너지는 심각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폴리실
국내 태양광 사업을 잠정 중단한 KCC가 장기화되는 태양광 산업 침체로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KCC가 태양광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할지 주목된다.
25일 전자공시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소재 업체 글로실이 KCC와 맺은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해지했다.
글로실은 2016년까지 KCC에서 폴리실리콘을 공급받기로 돼 있었으나 장기화된 태양광 시장 불
“태양광 시장이 이렇게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지금은 일단 거금이 들어간 사업이니깐 ‘배수의 진’을 치고 가까스로 버티는 중입니다.” 태양광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국내 모 그룹 관계자의 하소연이다.
국내 대기업들이 그린비즈니스 사업의 역풍을 맞고 있다. 2009년 녹색성장 바람이 불면서 많은 대기업들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그린비즈니
KCC의 ‘1사 1촌’ 지역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KCC는 지난 23일 대죽공장이 있는 서산시 팔봉면에서 개최된 ‘제11회 팔봉산 감자축제’ 자원봉사에 참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CC 대죽공장은 2009년 9월 지역주민들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팔봉산 감자축제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KCC 대
웅진그룹 태양광 계열사들이 최근 활기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윤석금 회장의 태양광 ‘올인’ 승부수에 발 맞춰 웅진폴리실리콘은 멈췄던 공장을 재가동하고, 웅진에너지 역시 영업망 확대에 적극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폴리실리콘은 지난해 12월 초 가동을 중단했던 상주공장을 지난 10일부터 재가동했다. 아직은 기계적 가동만 시
KCC, 웅진 등 폴리실리콘 후발업체들이 태양광 한파에 휘청이고 있다. 계속되는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으로 생산 공장 가동을 잇달아 중단시키면서 새해부터 상황이 좋지 않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폴리실리콘은 지난해 12월초 연산 5000톤 규모의 상주 폴리실리콘 생산공장 가동을 중단시켰다. 웅진폴리실리콘이 지난해 8월 공장을 준공한 지 약 16개월
KCC가 야심차게 시작했던 폴리실리콘 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KCC는 태양광 시장 불황으로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락하자 대죽 폴리실리콘 공장의 가동을 지난 11월부터 잠정 중단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CC는 지난달부터 연산 3000톤 규모의 대죽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공장 생산 인력들도 전부 재배치됐다. 현재 폴리실리콘 공장 인력
웅진그룹이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태양광 사업 쇄신을 위해 지난 14일 태양광관련 계열사인 웅진에너지와 웅진폴리실리콘의 대표이사를 전격 교체했다.
잉곳 및 웨이퍼생산업체인 웅진에너지의 신임 대표이사엔 이재균 전 제일모직 전재재료부문 전무가 발탁됐다. 이재균 신임 사장은 미국 다우코닝에서 전자재료부문과 글로벌마케팅
지난해 기업 실적이 대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현금배당을 통해 최대주주들의 배를 불리는 기업들이 많아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로 각 기업들이 심각한 유동성 부족 문제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유보금으로 쌓아두기 보다는 현금배당을 통해 최대주주의 이익실현에 급급한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한진중공업홀딩스와 E1
대한민국에서 사업하며 24년간 단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몇 개나 될까.
국내 최고 기업인 삼성전자도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적자를 기록하는 수모를 경험했지만 24년간 흑자를 달성하는 알짜 중소기업이 있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바로 KCI다.
KCI는 기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