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미국 자동차 부품 회사에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로 스페셜티 제품의 기술력을 강화하며, 롯데케미칼은 롯데첨단소재와의 합병 시너지를 본격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첨단소재부문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의 자동차 부품회사 ‘SLD’(Soraa Laser Diode)에 121억 원을 투자해 지분 2.20%를
국내 유전체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가 일본 암 백신(Cancer vaccine) 및 표적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인 OTS(OncoTherapy Science Inc.)와 합작회사를 설립, 암 진단·치료와 관련한 정밀의학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OTS와 만나 합작회사 CPM(Cancer Precision Med
우주 정거장을 살균하는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을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 서울바이오시스에 따르면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 황순봉 교수와 연구진은 바이오레즈를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측정했다. 이 결과,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자외선(UV) LED 패키지
‘청색 발광다이오드(LED)’ 개발ㆍ상용화로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 캘리포니아대학 교수가 지식재산권(IP)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아직 자리잡지 못한 한국과 일본의 IP 정책도 특허 가치를 보장해주는 미국의 정책을 참고해야 한다는 조언도 건넸다.
나카무라 교수는 3일 서울 JW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지식재산 보호 특별강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는 특허청과 함께 3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난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나카무라 슈지 교수를 초청해 ‘지식재산 보호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의 참여 연사로는 캘리포니아대학 산타바바라(UCSB) SSLED(Solid State Lighting and Energy Center)의 연구소장인 스티븐 덴바스(Ste
올해 노벨 물리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나카무라 슈지(60)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주립대(UCSB) 교수는 “중소기업에서 말도 안되는 연구를 맘껏 했던 것이 노벨상 수상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나카무라 교수는 21일 경기도 안산 서울반도체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 밑에 똑똑한 학생 10명이 있으면 모두 작은 벤처기업에 가고 싶어한다”며 “오히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와 최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일본 나카무라 슈지 교수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최근 유럽 출장 중인 이 대표는 나카무라 교수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선정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나카무라 교수는 2010년 자신이 서울반도체의 기술고문으로 영입한 사람이자, 회사 규모가 작았던 초기
노벨상 결과
20세기 안에는 발명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진 청색 발광 다이오드(LED)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나카무라 슈지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가 일본의 연구환경에 일침을 놨다.
아카사키 이사무 메이조대 종신교수, 아마노 히로시 나고야대 교수와 함께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나카
201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카사키 이사무(85), 아마노 히로시(54), 나카무라 슈지(60) 등 3명은 발광다이오드(LED) 중에서도 제작이 기술적으로 어려워 20세기 안에 개발하기 힘들 것으로 여겨진 ‘청색 LED’ 발명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7일(현지시간) 일본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아카사키 메이조대 종신교수 겸 나고야 특별교수
청색LED 노벨상
7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청색발광다이오드(LED)의 아버지' 일본 나카무라 슈지 교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나카무라 교수는 최근 한국에서 LED 관련 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선 바 있어, 그가 당시 했던 강연 내용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나카무라 교수는 지난달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