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장하성 주중대사(전 정책실장), 김조원 전 민정수석, 김현철 전 경제보좌관 등이 강남좌파로 불리고 있다.
특히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전셋값 인상’ 논란으로 경질돼 물러나면서 다시 ‘강남좌파’가 대중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김 전 실장은 자신의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셋값을...
그는 "이해찬 전 의원이 공직자 부동산 투기 관련 윗물은 맑은데 아랫물은 흐리다고 했다"며 "김상조(전 청와대 정책실장)·김조원(전 정무수석)·노영민(전 정책실장)이 아랫물인가"라고 비판했다.
'위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아직 바닥에는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았다'던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이어 주 원내대표는...
같은 시기 서울 강남구 도곡동과 송파구 잠실동에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던 김조원 전 민정수석은 잠실의 아파트를 팔기로 했지만, 시세보다 2억여 원 비싸게 내놓는 등 '매각 시늉' 논란을 일으킨 뒤 '직(職) 대신 집을 선택했다'는 비판 속에 전격 사퇴했다.
이렇듯 청와대 내부에서조차 부동산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자 재보선을 코앞에 둔 여당조차...
3년 8개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나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처분하라”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권고를 따르지 않고 퇴직했다. 힘 있는 자들이 이 정도인데, 주변에 이런 일이 얼마나 허다할지 짐작조차 어렵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정권은 유한하지만, 부동산은 영원하다”는 말처럼 우리...
김 신임 수석은 김조원, 김종호 전 민정수석에 이어 3번째 감사원 출신 민정수석이다. 사법고시 29회로 참여정부 시절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을 지냈고, 감사원 감사위원 등으로 일했다.
김 신임 수석은 인사말에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맡은 바 소임을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
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박상기·조국·추미애·박범계 후보자)과 민정수석(조국·김조원·김종호) 자리에 검찰 출신을 배제하는 '탈검찰' 기조를 유지해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에도 판사 출신인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54·사법연수원 21기)을 내정했다.
그럼에도 이번에 검사 출신인 신 전 실장을 발탁한 것은 그동안 검찰개혁 추진 과정에서...
윤창현 의원 "정무위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어"국민의힘, 김조원 전 민정수석,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도 국감 증인 요구
옵티머스 펀드 사건의 주요 인물로 꼽히는 이진아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전 행정관을 증인으로 신청한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지난주 검사 4명을 수사팀에 파견한 데에 이은 조치다.
한편 이번 사태의 중심 인물로 지목되는 이 변호사는 옵티머스의 무자본 인수합병 의혹과 얽힌 셉틸리언의 최대 주주다. 이 변호사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함께 2018년 ‘국정원 댓글 직원 감금사건’을 변호했고 2015년엔 김조원 전 민정수석과 새정치민주연합 당무감사원에서 함께 일했다.
쟁점으로는 정부 인사와 국회의원들의 다주택 보유와 부동산 투기 문제가 다시 거론될 가능성도 크다. 여야가 신청한 국감 증인 중에는 현직 국회의원과 전·현직 청와대 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에서는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조원 전 민정수석, 김수현 전 정책실장, 김홍걸 무소속 의원 등의 부동산 보유 및 처분을 문제 삼아 공세에 나설 전망이다.
7일 노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은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최근 청와대를 둘러싼 부동산 논란에 책임을 지는 차원이었다.
이들 가운데 강기정ㆍ김조원ㆍ윤도한ㆍ김거성 수석의 사표가 수리됐고 후임자로 최재성ㆍ김종호ㆍ정만호ㆍ김제남 수석이 임명됐다. 이들 외에 사표를 내지...
7일 노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은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최근 청와대를 둘러싼 부동산 논란에 책임을 지는 차원이었다.
이들 가운데 강기정ㆍ김조원ㆍ윤도한ㆍ김거성 수석의 사표가 수리됐고 후임자로 최재성ㆍ김종호ㆍ정만호ㆍ김제남 수석이 임명됐다. 이들 외에 사표를 내지 않았던...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은 12일 서울 강남에 보유한 다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물러난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부인하고 관계가, 재혼도 했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중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군대 동기고, 누구보다 (김조원 전 수석을) 잘 안다. 여러 가지 좀 내부적으로 어려운...
◇박성중, 김조원 가정사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 겹쳐 사퇴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사의를 표명한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재혼도 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김조원 전 수석과 군대 동기고 누구보다 잘 안다"고 전했는데요. 김조원...
다주택 논란을 빚다가 사퇴한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2일 ‘말못할 가정사가 있다’고나 ‘재혼했다’는 등의 정치권 발언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연합뉴스에 “저와 관련해 보도되는 재혼 등은 사실과 너무도 다르다”며 “오보로 가정파탄 지경”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수석은 자신의 사퇴 과정을 두고 ‘뒤끝’...
11일 다주택 논란 속에 사임한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러 가지 공개가 안 된 가정사가 있다”며 김 전 수석에 대한 비판을 멈출 것을 당부했다.
김종민 의원은 이날 방송된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김조원 전 수석과 관련된) 잘못된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면서 “(김 전 수석이 청와대를 떠났으니)...
◇진성준 "김조원 전 민정수석 마무리 깔끔하지 못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강남 아파트 2채 논란 끝에 사의를 표명한 김조원 전 민정수석의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진성준 의원은 "통상 퇴임하는 수석은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김조원 수석은 나타나지...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뒤끝 퇴직' 논란에 대해 "상당히 오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조원 수석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수석은 금요일(7일) 사의 표명 후 늦게까지 현안업무를 마무리하고...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다주택 처분 문제로 청와대를 떠난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통상 퇴임하는 수석들은 청와대의 기자실에 들러서 마지막 인사도 하고 하는데 그 자리에 김조원 수석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반면 함께 교체된 김조원 민정수석은 별도의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
강 수석은“"마지막이다"라고 말문을 연 뒤 "지난 20개월 동안 통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이 영광이었다. 정무수석에 임명될 떄 제가 이 자리에서 정책에 민심을 입히는 그런 일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 수석은 “당·정·청이 하나가 돼서 코로나 대응을 했고...
노영민 비서실장이 7일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5명의 수석비서관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지 3일 만이다. 일단 정무·민정·시민사회수석 등 3명을 교체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추가 인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노 실장과 수석들이 밝힌 사의 이유는 “최근 상황에 종합적인 책임을 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