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7일 소아 성장 전문 의료진 대상의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 저신장증 환아 대상의 장기간 전향적 연구인 유트로핀 제품군(이하 유트로핀) 관찰연구의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화학은 저신장증 환아들이 긴 성장호르몬 치료 여정은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장기간의 치료 지침을 제
성장판 검사와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진단하는 방법무분별한 성장호르몬 주사는 도리어 해로워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은 야외에선 킥보드를 타거나 실내에선 키즈카페 트램폴린에서 한참을 뛰어놀아도 지치지 않는다. 공을 차는 아이들까지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들의 마음은 천차만별이다. 우리 아이가 유독 작아보인다거나, 아이가 놀다가 다쳐본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노태악(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윤준(16기) 수원지법원장, 권기훈(18기) 서울북부지법원장, 천대엽(2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대법관 제청대상 후보자로 추천했다.
위원회는 9일 오후 3시 김자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원 내·외부에서 천거된 심사대상자들의 대법관 적
새 대법관 후임 후보군을 추천하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가 14일 열린다.
대법원은 이상훈(61·10기), 박병대(60·12기) 전 대법관의 후임 후보군을 추천받은 대법관추천위원회를 14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천위는 이날 회의에서 법원 내ㆍ외부에서 천거된 심사대상자 36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 제청인원 3배수 이상의 대법관 제
1인 가구 증가와 PC모니터 대형화 추세에 따라 TV와 PC모니터의 기능을 겸비한 TV모니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상당수가 표시된 성능에 크게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8개 브랜드 TV모니터 제품의 성능시험을 진행한 결과,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TV수신 기능, 자막기능 등
생활 속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커피음료 1개에 WHO(세계보건기구) 하루 섭취권고량의 절반에 가까운 당류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피음료 1개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99.39mg으로, 이는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의 카페라떼 카페인 함량(75mg) 보다 높게 나왔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커피음료에 대한 합리적인 구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3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시민사회단체 인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사회와의 간담회’를 열어 국정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행사는 권행대행으로서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국정안정을 위한 조언을 듣기 위한 분야별 간담회의 일환이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주 학계ㆍ언론계, 사회원로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이번주에는 경제계 원
8월 전기요금 고지서가 발송되면서 누진제 폭탄이 현실화했지만 전기료 개편 논의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전기요금 총괄원가 세부내역이 철저히 베일에 싸인 탓에 전기요금의 적정 가격을 산출해 합리적으로 전기요금 체계를 손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재원 마련에 고민 중인 정부 역시 여전히 가정용 전기료를 내리는 작업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제22대 회장에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이 선출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YWCA 강당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회장은 그동안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 등을 역임하며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해왔다.
그는 특
대법원이 앞으로 대법관 후보로 천거되는 인사들의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대법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법관 제청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9월 16일 퇴임을 앞둔 민일영(60·사법연수원 10기·사진) 대법관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한 '대법관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동안 대법원은 대법관 후보로 천거된 인사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
미국 의회가 영화 ‘국제시장(영문명 Ode to My Father)’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친한파 의원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의 명예회장 찰스 랭글(민주, 뉴욕) 연방 하원의원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오리엔테이션 영화관에서 다음 달 3일 오후 6시 ‘국제시장’이 상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영화가 미국 의회에서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뉴저지주 유니언시티에 7번째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다.
유니언시티의 리버티플라자에서 4일(현지시간) 일본군 강제동원 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이 거행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강일출(86) 할머니와 브라이언 P.스택 유니언시티 시장, 한인 시민단체인 시민참여센터 관계자와 교민들, 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유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일 오전 개최한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정책 설명회’에서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은 “수입되고 있는 수산물의 원산지를 국가별이 아닌 지역별로 세분화해야 한다”며 수입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주문했다.
김 회장은 “수산물은 여러 해안에서 잡혀오는데 단순히 일본산, 중국산으로 분류하면 특정 지역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처
시판 중인 일부 아웃도어 브랜드의 반팔 티셔츠가 과대·과장 광고로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발표한 등산용 반팔 티셔츠 시험 결과 자료에 따르면 이들 제품 일부가 택(Tag)에 표시된 내용과 상이한 원단을 사용하거나, 광고하고 있는 효과에 기능이 못 미쳤다.
이번 품질 및 기능성 비교시험은 밀레, K2, 코오롱스포츠, 라푸마, 블랙야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6개의 중소기업 물티슈 제품에 유기화합물이 함량되지 않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현재 대형 마트와 온라인 마켓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물티슈 14개 제품의 안전성 비교 및 주요 성분표시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조사제품 중 중소기업 제품인 몽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서비스업 적합업종 ‘제2라운드’에 돌입했다. 지난 5월 ‘생계형 서비스업’의 15개 적합업종 품목을 지정, 발표한 데 이어 이르면 8월 말 ‘생활밀착형 서비스업’ 적합업종 품목을 신청 접수키로 한 것. 기업 간 이해관계가 여느 때보다 첨예하게 대립했던 생계형 서비스업 적합업종 지정 과정을 되짚어볼 때 생활밀착형 적합업종 작
음식점, 제과점에 적용됐던 서비스 적합업종의 확대 방안이 제시됐다. 생활밀착형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까지 적용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은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비스 적합업종 확대방안 공청회’에 주제 발표자로 나서 적합업종 대상 확대방안 분석 결과를 전했다.
김 본부장은 “서비스업 대외개방으로 인해 해외
서비스 적합업종 확대방안을 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대기업계는 ‘단계적’ 확대방안을 주장하는 반면, 중소기업계는 ‘전면확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서비스업 적합업종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단계적으로 서비스 적합업종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세종 중소기업 연구본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10개 소비자단체 대표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장관은 소비자단체협력사업, 식품종합정보망 구축 등 농식품 소비정책의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소비자단체 정기간담회 등을 통해 소비자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과 농식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