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수출 금융 지원 정책을 제공하는 '수출금융 협의체(Finance-export·Fin-eX)'가 출범했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이날 오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수출금융 협의체(Fin-eX) 킥오프 회의'를 열고 수출금융 협의체를 발족했다.
정부는 역대 최대 수출 금융 공급을 바탕으로 수출 실적 확대
토스뱅크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정책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부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뱅크와 부산신보는 연내 중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 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0.8%의 우대 보증
스타트업들이 투자ㆍ금융 지원 관련 정책과 입법 추진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규제 법안은 추진되지 않기를 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국회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조사에는 119개 사가 참여했으며 창업가ㆍ대표가 약 87%, 임직원이 13%를 차지했다.
앞으로 정부와 국회에서 스타트
정부가 청년층 주거 안정성 위해 출시했지만 청년 월세 대출 신청 대비 실행률 17%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7곳 중 4곳만 취급 월세금 부담에 수요 몰리는데 "다른 곳 가라"
서울 동작구에 사는 김 모(29) 씨는 올해 6월, 생애 첫 대출을 받기 위해 인터넷으로 '월세 대출'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전세 사기에 대한 두려움이 컸고, 매달 월세를 내는 게
31일 공식 취임…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 돌입4대 리스크 해소 다짐…시장 공정성도 강조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이 31일 공식 취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다만 취임사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직면하고 있는 4대 리스크를 속도감 있게 해소해 나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 중앙광장에서 청년도약계좌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금원과 6개 시중은행이 참여해 1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 대상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이재연 원장과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청년도약계좌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금원, 이달 19일 청년도약계좌 홍보 행사 개최 '건대 입구 커먼그라운드'서 오후 3시~7시까지청년도약계좌 5월 가입신청 4월 22일~5월 10일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청년 금융지원 정책을 알리기 위해 청년도약계좌 홍보행사 '청년들의 저축력을 키우기 위해 서금원이 떴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19일 건대 입구 커먼그라운드 중앙광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 특별위원회가 16일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포용금융 실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통합위는 15일 보도자료에서 토론회 개최와 관련 "소상공인 금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정책금융기관 필요성 논의, 대안 신용평가 모델 개발 등 포용금융 관련 핀테크 육성 방안 모색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매출액 1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수출기업 10곳 중 7곳은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 감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11일 발표한 ‘2024년도 1분기 무역업계 금융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자비용이 영업이익과 같거나 초과한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57.3%로 집계됐다. 이같이 응답한 기업
정부가 1250억 원의 원전수출 보증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원전설비 수출에 나서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8일 1250억 원 규모의 원전수출 보증보험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이달 22일 제14회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1조 원 규모 원전 특별금융지원 정책 중 하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금융 분야의 애로해소를 위해 22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등 6개 정책금융기관 및 17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김병환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장 겸 기획재
한국수출입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사우디 데스크(Desk)'를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우디 Desk'는 사우디 등 중동 사업과 관련해 전담 창구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고객기업 상담 전담 창구 △사업 초기 금융협의 지원 및 시장조사 △핵심 발주처·사업주 네트워크 관리 △효과적인 금융지원 정책 마련 등 다양한
청년부채 실태조사 부족세대간 역차별 비난에 흥행 미흡맞춤별 지원책 없어 실효성도 하락
올해 들어서도 청년을 타깃으로 한 ‘통 큰’ 금융지원 정책은 속속 나올 예정이다. 연 1~2%대의 금리로 집값을 빌릴 수 있는 청년 대출과 신생아특례대출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미 정부는 청년희망적금 만기를 유지한 가입자가 만기해지 후 청년도약계좌로 연계 가입할 수 있도록
가계대출에 이어 예금은행의 기업대출까지 급격히 불어나면서 금융시장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계와 기업 모두 연체율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이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예금은행 기업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1268조55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정책자문 위원회’ 주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문 위원회는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중소기업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지난 5월 출범했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를 맡은 임채운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주제인 ‘소상
NH농협은행이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터넷전문은행보다 낮췄다. 시중은행이 저금리를 앞세운 인터넷은행보다 주담대 금리를 아래로 책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기준 농협은행의 15년 만기 주담대 금리는 연 3.83%~5.53%다. 이는 카카오뱅크의 연 3.91%~6.54% 보다 하단 0.08%포인트(p), 상단 1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에 개선 기대감이 확대하고 있다. 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훈풍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 지수는 전국 기준 전월 대비 3.3포인트(p) 상승한 100.8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11.3으로 전망됐고, 지방 광역시는 101.6으
60대 이상 10명 중 8명 대면가입도약계좌·빚 탕감 등 청년에 집중정부 정책금융정책도 소외감 느껴
60대 이상 고령층 10명 중 8명은 예·적금 가입시 은행 창구를 직접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우대금리가 높은 비대면 가입은 극소수에 불과해 금리 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셈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청년적금’, ‘청년도약계좌’ 등 금융정책들이 청년층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고객에게 선택 받기 위해 안전한 은행, 전문성 있는 은행, 사회와 상생하는 선한 은행을 만들고 고객의 신뢰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14일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