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일 싱가포르서 ‘가스텍 2023’ 개최100여 개국 750개 이상 기업 참여그린십, 암모니아 선박 등 기술 공개
국내 조선업체들이 세계 최대 가스 행사인 '가스텍(Gastech) 2023'에 총출동한다. 탄소중립이 업계 화두로 떠오른 만큼 선사와 선급 등 글로벌 고객사들을 만나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 한화오션, 삼성
한화오션이 ‘가스텍2023(Gastech 2023)’에 참가해 선박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가스텍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선박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가스텍은 친환경 선박ㆍ에너지 관련 최고 권위의 전시회로 올해는 싱가포르에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4종의 친환경 선박을 선보인다. 온실가스 배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적 가스행사인 가스텍에서 차세대 그린십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1~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1’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액화천연가스(LNG)선, 액화석유가스(LPG)선 등 가스선 축소모델을 전시하고 자체 개발한 차세대 선박 기술을 소개
한화디펜스는 22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선박용 고안전성 에너지저장장치(ESS) 패키징 기술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MWh(메가와트시)급 선박에 탑재하는 고안전성 ESS를 100% 국내에서 개발하는 내용이다.
앞으로 3년간 중대형 선박용(1MWh급)과 소형선박용(200kWh급)에 탑재하는 ESS 개발과 시험평가, 선급인증 및 실선 탑
한화디펜스는 13일 댄포스코리아㈜와 선박전기화 사업 관련 협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원양선박과 내수면을 포함한 연근해(연안과 근해) 선박용 추진시스템의 전기추진화 사업을 위해 기술 교류와 고객대응, 시장 개척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의 고안전성 선박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과
성동조선해양이 싱가폴의 이스턴 퍼시픽 시핑으로부터 15만8000톤급 원유운반선 5척(옵션 2척 포함)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3500억원이며 오는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선주 측에 인도된다.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크기라는 의미로 ‘수에즈막스’라고도 불리는 15만8000톤급 원유운반선은 연비효율을 10%
대우조선해양은 핀란드의 선박관련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인 나파(Napa Group)와 선박 항해 프로그램인 ‘Napa-DSME Power’를 공동으로 개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Napa-DSME Power’는 날씨와 조류의 흐름 등 항해 시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들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항로와 속도,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조선업계가 저탄소 녹색선박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이른바 '그린십' 기술개발에 향후 10년간 3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 10개 조선업체 CEO와 간담회를 갖고 업계 동향과 발전전략에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저탄소 녹색
국내 조선사들이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어나면서 '녹색선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친환경 선박을 만들 수 있는 '녹색기술' 선점 여부에 따라 향후 조선산업 주도권의 향배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컨테이너선사인 AP몰러머스크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그린십)을 발
현대그룹은 6일 최근 핵심 경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춰 '그린(Green) 경영'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최근 사장단 회의에서 "그룹 경영에 저탄소 녹색성장 개념을 접목시킨 '그린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세 가지 성장 축인 인프라·물류·금융 부문을 확대 발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