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 방류를 했지만 “물의 양이 많지 않은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6일 국토부는 “남방 한계선에 있는 필승교 수위가 오전 10시 1.95m에서 오후 5시 현재 1.81m로 계속 낮아지는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북한이 오전 6시께부터 황강댐에서 방류를 시작했다는 군 당국의 발표를 토대로 ‘수리
국토교통부가 임진강 상류에 있는 군남홍수조절지의 담수 기간을 한 달 가량 연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여름철 홍수 조절을 위해 매년 5월15일까지 군남홍수조절지를 완전히 비워왔으나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담수 시점을 6월21일로 늦추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임진강 유역에 내린 비의 양이 예년 대비 41%
북한에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경기 중북부에 최고 150mm가 내린 14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홍수조절지에서 관계자들이 군남댐 수위를 지켜보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경기북부와 강원 중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50mm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국토해양부는 올 상반기 SOC 건설 등에 16조4320억원을 조기집행해 당초 목표(15조8027억원) 대비 6000억원(4%) 초과 성과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조기집행 금액 15조9000원과 비교해서도 금액으로 4732억원 늘어난 규모로 특히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
국토해양부는 19일 “북측이 황강댐을 통해 초당 500~1200㎥를 계속 방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임진강 유역 횡산수위국의 수위는 이날 오후 8시 현재 5.95m로, 몇 시간째 6m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수위국이 위치한 경기도 연천군 횡산리는 민통선 근처로, 지난해 황강댐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숨진 사고가 난 연천군 왕징
북한이 임진강 인근의 폭우로 인해 황강댐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19일 "횡산수위국 수위가 오늘 오전부터 10분당 7~10㎝씩 상승해 오전 9시30분 현재 4m를 넘어섰다"며 "북측이 황강댐 수문을 열어 초당 1000톤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북측은 군 통신선을
북측이 18일 임진강 상류 댐의 방류 가능성을 통보한 데 대해 국토해양부는 임진강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군남홍수조절지가 완공돼 지난 1일 가동을 시작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임진강 상류 북측 유역에 16일부터 18일 오전까지 130mm 정도의 비가 내렸으며 북상해 있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19일 오전까지 50mm가량 추가 강우가
정부가 6일 확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뉴딜사업 추진방안'의 골자는 2012년까지 9개 핵심사업과 27개 연계사업 등 모두 36개 사업에 50조원을 쏟아부어 9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공공부문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이들 사업을 선정해 녹색성장전략과 고용창출정책을 융합, 재정과 연계한 정책패키지화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