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국제농업협력사업' 13년간 세계 각지서 성과민간과 함께 식량 위기 대응 '해외진출사업'…세계 206곳에 기업 진출
'K-농업기술'이 개도국의 농업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 생산량 향상은 물론 생활 환경을 개선해 개도국의 빈곤을 해소하고, 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11년부터 '국제농업협력사업'을
해외에서 한국을 알리는 선두주자인 K팝(K-pop)의 뒤를 국내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팜, K팜(K-Farm)이 잇고 있다. 최근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카자흐스탄, 러시아, 호주, 필리핀 등 신북방·남방국가를 가리지 않고 한국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카타르, UAE와 스마트팜 분야 기술협력(MOU)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농업부와 ‘라오스 식량안보정보시스템 구축 및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의사록'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라오스 등 아세안 지역 7개 국가의 농업통계 정보를 수집·분석·관리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세우고 국가 농업통계 정보시스템(NAIS)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A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미얀마 핀나마시 국가농업연구소 내에 ‘우수 농산물(GAP)기술교육훈련 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전문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사가 추진하는 국제농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미얀마의 우수농산물(GAP) 생산·재배, 수확 후 처리, 유통, 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한다.
공사는 교육훈련센터 건립과 함께 우수농산물
정부가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과의 산업협력 증진을 통해 수출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식품과 핸드폰, 자동차 등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베트남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기업의 진출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성과 및 향후 협력방향’보고서에서 베트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