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대형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7분께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을 빠져나온 제네시스 차량이 일방통행인 4차선 도로(세종대로18길)를 역주행하다가 왼편 인도로 돌진해 시민들을 덮쳤습니다.
사고 발생지가 서울 도심에서도 가장 붐비는
서울 강남구 한 사거리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가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강남구 양재대로 구룡마을입구 방향 구룡터널 교차로 인근에서 A(80) 씨가 몰던 승용차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A 씨의 차량은 잇달아
20일 오전 6시 27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인 가운데 도로 CCTV에 소방헬기 모습이 포착됐다.
구룡터널 인근에 있는 CCTV에는 연기가 자욱한 구룡마을 위로 소방헬기가 분주히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 오전 9시 현재 소방과 경찰 인력 290명과 장비 58대가 투입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오전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101 인덕원대림2차 207동 7층 704호가 경매에 나왔다.
1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04년 11월 준공된 10개 동, 862가구 아파트로 23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인
서울 언주로 구룡터널 조명이 밝아진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달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언주로 구룡터널 내 노후 도로조명 시설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돼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기존 황색 나트륨 조명을 모두 철거한 후, 수명이 길고 효율이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밝기 조절이
앞으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일부인 염곡동서지하차도와 금하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27일 낮 12시 염곡동서지하차도, 28일 낮 12시 금하지하차도가 각각 개통한다.
염곡동서지하차도는 양재IC(서초구 양재동)에서 구룡터널사거리 방향으로 염곡사거리를 동서방향으로 횡단한다. 양방향 4차로, 연장 길이 640m다.
서울시는 터널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21일 오후 2시 구룡터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첫 실시하는 터널 훈련으로 서울에서 분당 방향 600m 지점 2차로에서 과속으로 주행 중인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해 발생한 화재사고를 가상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원격자동 소화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
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서원구 구룡터널 인근 도로에서 A(20) 씨가 몰던 렌터카가 앞서가던 25인승 버스와 승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B(55) 씨 등 7명이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구룡터널 일부가 오는 22일 통제된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경찰서를 비롯해 소방서, 보건소와 함께 구룡터널에서 차량 화재사고를 가정한 합동훈련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훈련이 이뤄지는 서울에서 분당방향 650m 지점까지 언주로 1차로가 통제된다.
이날 훈련에는 26명의 인원이 참가하고 소방차 5대, 구급차 2대, 경찰차 1대가 동
서울시는 지난 2일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일본 사사고터널 붕괴사고 이후 시내 유사한 터널 6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한 상태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4일 외부전문가와 일본 사사고터널과 유사한 환기방식을 갖춘 △남산 1·2·3호터널 △홍지문터널 △구룡터널 △정릉터널 등 6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6개 터널의 환기방식은
오는 30일 2시부터 구룡터널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화재 발생 시 △터널 근무자의 신속한 상황전파 △초기 대응능력 향상 △화재진압 및 화재지점의 신속한 출동 경로 파악 △교통통제 및 우회 유도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구룡터널 분당방향 약 600M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