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표준보육비용이 3년 전보다 21.3% 증가했다. 표준비용비용은 어린이집 보육료 등 무상보육비용의 산정 근거로 활용된다. 올해부턴 표준보육비용에 매년 물가·임금 상승률이 반영돼 보정된다. 기존에는 표준보육비용이 다음 발표 전까지 3년간 사용됐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표준보육비용’을 발표했다. 표준보육
바쁜 농사철 아이들 아이를 돌봐주는 돌봄 사업이 시작된다. 정부는 운영비와 시설비 지원 예산과 함께 돌봄 대상 연령도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에서 농번기 주말 동안 마음 편히 농사지을 수 있도록 아이를 돌봐주는 '농번기 아이돌봄방'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3곳이었던 지원 시설은 올해 30곳으로 늘리고, 관련 예산은 4
보조교사를 비롯한 보육교사 증원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업무 중 휴게시간이 점심시간을 포함해 44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20일 발표한 ‘2018년도 보육실태조사 및 표준보육비용 계측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집 수는 3만9181곳으로 2015년 대비 3336곳(7.8%) 줄었으나, 같은 기간 보육교사는 1만880명
정부와 학부모로부터 받은 보육료를 목적 외 용도로 지출하는 어린이집 운영자는 앞으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다음 달 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이 입법예고 후 국무회의에서 확정되면 국회 입법 절차를 밟게 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어린이집 설치·운영자는 무상보육을 위해 국가
전국 사립유치원 2744곳 중 244곳이 원비 인상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 11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치원 원비 인상율을 1% 이내로 제한하도록 하는 사립유치원 원비 안정화 제도가 시행된 이후 전국 2744개 곳의 유치원을 점검한 결과 244곳(9%)이 원비인상율을 위반했다.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은 설립 취지에 맞게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해 일·가정 양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해소를 위해서는 근로자의 육아부담을 줄여주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저출산 시대 직장여성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국 24곳에 어린이집
이달부터 정부가 내년 정년 60세 의무화에 맞춰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10% 이상 임금이 깎인 근로자에게 1년간 최대 108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 제도가 신설되며 남성의 육아문화 확산을 위해 이른바 ‘아빠의 달’ 지원기간도 1개월에서 3개월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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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
서울시와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보육시설 등을 퇴소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시설을 퇴소한 아동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대 500만원의 자립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서울에서는 매년 100여명의 아동들이 시설에서 퇴소하고 있지만 지자체의 자립정착금은 보증금 마련 외에 한계가 있
서울시는 어린이집 특별활동에 강사로 참여할 재능기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재능기부자는 관할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숲 체험, 미술, 음악, 수 활동, 발레, 동화구연, 원예 등 영유아의 신체․정서․언어․사회성 및 인지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분야이면 지원
내년 3월부터 전북 김제 순동산업단지, 경기 화성 IT중소기업 밀집단지, 강원 춘천 전력IT 문화복합산업단지에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 설치된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거쳐 3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단지는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치비의 최대 90%를
전국 테크노파크 최초로 경기 테크노파크에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는 산업현장의 여성R&D 인력 확충방안 등에 따라 경기테크노파크가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연구원의 경력단절 예방 과 육아부담을
아이들 교재비로 옷과 구두 등을 사 입은 어린이집 원장이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어린이집 600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216곳에서 이 같은 법령 위반 사례 408건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경북에 있는 'H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 급식, 간식비로 자신이 사용할 도자기와
#경북의 H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1명, 누리과정 보조교사 2명, 아동 13명을 허위등록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하고 등록하지 않은 아동을 보육해 교사 대 아동비율을 위반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급간식비에서 도자기와 주방세트를 구입하고, 교재교구비에서는 옷과 구두를 구입하였다.
#경기도 용인시의 S 어린이집이 영유아 21명을 허위등록해 보육료 및 누리과정차액
서울시가 서울시내 6명 이상 장애아동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 ‘장애아 보육도우미’를 처음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보육도우미 129명을 채용해 전체 276개 장애아어린이집 중 미취학 장애아동이 6명 이상인 어린이집 110개소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아동이 1명인 어린이집 94개소에는 보육도우미 1명을, 15명 이상인 16개소에는 2명을 지원
올해 서울 지역 공립유치원이 기존 142개에서 156개로 14개 늘어난다. 또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비가 확대되고 오는 4월부터는 유치원 정보공시가 의무화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올해 유아교육 분야에서 달라지는 내용을 담은 ‘2012 서울유아교육 책자’를 발간해 일선 유치원에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청은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제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