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세월호 참사의 불편한 진실' 두 번째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은 참사 5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을 짚었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고인들의 기록을 토대로 조각난 사고 당일의 기억들을 복원하고, 바다 속에 잠긴 ‘세월호 참사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월호 참사의 불편한 진실을 추적한다.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 후 5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을 짚어본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고인들의 기록을 토대로 조각난 그 날의 기억들을 복원하고, 바다 속에 잠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조명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해경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 할 전망이다.
12일 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구속된 선장, 3등 기관사, 조타수의 구속기간이 오는 16일 끝난다. 수사본부는 이들 3명과 함께 다른 승무원 12명을 일괄 기소할 예정이다.
이어 수사본부는 사과 관련 총체적인 부실 대으응로 비난받은 해경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
세월호 침몰, 목포해경 압수수색
검경합동수사본부(수사총괄 안상돈 광주고검 차장)가 전남 목포해경 상황실과 전남도소방본부 119 상황실을 압수수색했다.
합수부는 28일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 당국의 초동 대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목포해경과 전남도소방본부 119 상황실을 압수수색 한다"고 밝혔다.
이날 합수부는 목포해경 상황실에서 근무일지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씨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진도관제센터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 씨는 26일 방송된 한겨레TV '김어준KFC'에서 "세월호가 진도 관제센터 관할 구역에 진입한 16일 오전 7시부터 침몰 직전인 9시까지 2시간 동안 단 한번의 교신도 없었다”며 “진도 관제센터가 2시간 동안이나 세월호를 지켜보지 않았거나 그렇지 않다면 교신 기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30여분간 교신한 사람은 선장 이준석(69)씨가 아닌 선임급 항해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검경합동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진도 VTS는 첫 교신 때부터 세월호에 구호조처를 취하라고 지시했으나 실제 조치는 31분 뒤에나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교신 시간 30여분 동안 선장은 교신에 참여
세월호 사고 발생 초기 진도VTS(해상관제통제센터)가 승객을 탈출시키라는 지시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선장은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진도 VTS의 호칭 가운데 ‘선장님’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것으로 볼 때 세월호 측 교신자가 선장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교신자는 승객을 탈출시킬 수 있느냐는 관제센터의 질문에 “지금 탈출하면 바로 구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