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앤컴퍼니 ‘핀트’, ‘2024 K-핀테크 30’ 선정

입력 2024-08-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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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사진제공=디셈버앤컴퍼니)
▲(왼쪽부터)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사진제공=디셈버앤컴퍼니)

인공지능(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K-핀테크(Fintech) 30’ 2차 모집에서 로보어드바이저(RA) 업계 유일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차 모집에 이어 올해 2차 모집을 통해 디셈버앤컴퍼니 포함 총 10개사를 선정했다.

K-핀테크 30은 핀테크 산업을 활성화하고 금융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핀테크 기업 발굴을 목표로 2025년까지 30개 기업을 선정한다. 산업 전반에서 AI 활용성이 커지는 가운데 디셈버앤컴퍼니는 국내 최초 AI 투자 일임서비스 ‘핀트’를 통해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하며 선정됐다.

이번 K-핀테크 30 선정으로 디셈버앤컴퍼니는 다양한 정책자금 연계 지원은 물론 금융회사 대출·외환 서비스 및 상품 우대 지원을 비롯해 투자유치 및 IR 기회 확대,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보안 등) 및 전문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핀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최적의 맞춤형 재테크를 누릴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해 간편투자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성향과 수요를 고려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미국주식, 한국주식, 파킹투자, 월배당투자, 테마투자 등 지속적으로 상품 라인업을 다각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핀트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투자일임 AUM 약 1755억 원, 계약자 수 약 12만2000여 명을 달성했다. 점유율로는 각각 58%와 80%를 차지하며 서비스 출시 이래 줄곧 RA 시장 1위를 유지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국내 대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로 자리매김 중이다.

금융 업계에서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RA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핀트는 이번 수상을 기회로 퇴직연금 혁신까지 이끌어 나간다는 포부다.

디셈버앤컴퍼니는 8월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현장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 고객들이 핀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고객들은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핀트 1개월 수수료 무료 쿠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핀트의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금융당국의 지원을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며 “최초이자 최장기간 운영 중인 대표 RA 서비스답게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의 지속 가능한 투자활동 및 건강한 자산관리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핀트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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