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대구 스케일업허브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피움랩 스타트업을 위한 '대구·경북 투자자 일대일 밋업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DG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피움랩' 선정 스타트업에 대구지역 스타트업 투자와 지원사업 내용 등을 안내하고, 대구·경북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C) 투자자와의 일대일 미팅을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피움랩 6기 업체 중 8개사가 참여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심사역 외 △포스텍홀딩스 △JCH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대경기술지주 △심산벤처스 등 총 6개사의 대구·경북 VC 투자심사역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투자 검토와 유치를 위한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앞서 DGB금융은 2019년 수도권 외 기반의 핀테크랩 피움랩을 개소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행사를 개최 중이다.
황병우 회장은 "최초의 수도권 외 기반 핀테크랩인 피움랩이 어느덧 6기째 스타트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며 "대구지역 스타트업 유관기관과 피움랩의 협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