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7월 일부 조직 개편…"미디어·AI 방점"

입력 2024-06-21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7월 일부 조직 개편…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만

▲KT 김영섭 대표가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 김영섭 대표가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7월 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다.

21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다음달 일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앞두고 있다.

KT는 통상 연말인 11월과 12월에 정기 조직 개편이 이뤄졌으나, 이번에는 지난해 11월 30일 개편 이후 7개월 만에 비정기 조직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규모 조직 개편 및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내외부에서 제기됐지만, 일부 조직이 통합·재편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섭 KT 대표는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위적인 대규모 구조조정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전날 열린 KT 이사회에서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에 관한 안건이 보고되지 않고 통상적인 결의만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미디어와 AI 분야를 강화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KT는 이달 미국 MS(마이크로소프트)와 AI·클라우드 분야 협력을 위한 조 단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최근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기업의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담은 슬로건 'KT, 당신과 미래 사이에'를 공개하기도 했다.

#K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비트코인, 사상 첫 8만 달러 돌파…8만1000달러도 넘어서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558,000
    • +5.01%
    • 이더리움
    • 4,416,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11.53%
    • 리플
    • 815
    • +5.57%
    • 솔라나
    • 292,200
    • +5.75%
    • 에이다
    • 816
    • +19.65%
    • 이오스
    • 800
    • +19.23%
    • 트론
    • 227
    • +0.89%
    • 스텔라루멘
    • 151
    • +6.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0.76%
    • 체인링크
    • 19,830
    • +4.26%
    • 샌드박스
    • 401
    • +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