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내 ‘퍼블릭마켓’이 봄맞이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퍼블릭마켓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성 있는 메뉴를 만드는 대전 지역 로컬 마켓이다. 앞서 시몬스침대는 지역 농산물의 가능성을 발견한 퍼블릭마켓의 행보에 주목하고, 2022년 시몬스 테라스에 퍼블릭마켓을 오픈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이천 라우농장 딸기와 브리치즈 샐러드’, ‘이천 라우농장 딸기 그릭요거트’, ‘이천 딸기 생과일주스’ 등 3종이다. 시몬스 테라스 근처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제철 딸기, 유럽식 샐러드 채소 등을 활용해 만든 메뉴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 퍼블릭마켓 시몬스 테라스점에선 충청도 및 이천 지역 농산물로 만든 ‘대파 감자 수프’, ‘잠봉&루꼴라 샌드위치’, ‘볼로네제 파스타’, ‘새우 바질 페스토 파스타’ 등의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충남 예산 유기농 루꼴라, 이천 표고버섯 등 신선한 식재료도 판매 중이다.
시몬스침대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퍼블릭마켓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ESG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부터 이천 지역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열고 있다. 연말 문화 나눔 행사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네이션 점등’과 ‘크리스마스 마켓’ 등도 매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