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중 급락에서 각각 강보합세와 약보합세로 하락 폭을 줄이고 있다.
21일 오후 1시 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20포인트(0.01%) 상승한 2600.43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5363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인과 기관이 각각 3103억 원, 2214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70원(0.92%) 상승한 128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LG에너지솔루션(1.80%), 삼성바이오로직스(1.22%), LG화학(0.58%), POSCO홀딩스(9.35%), 포스코퓨처엠(4.52%)를 제외하고 일제히 파란불이다. 삼성전자(-1.55%), SK하이닉스(-1.97%), 삼성전자우(-1.51%) 등은 큰 폭 내리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유한양행(11.15%), 금양(10.41%), POSCO홀딩스(9.35%), 한미약품(4.03%), 삼성엔지니어링(3.25%) 등이 강세를, HMM(-5.86%), 하이브(-5.20%), 씨에스윈드(-4.52%), 한미반도체(-2.61%), DB하이텍(-2.60%), 삼성전기(-2.49%)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67포인트(0.18%) 하락한 930.08에 거래 중이다. 최근 급등분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 홀로 2735억 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1620억 원 913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오스코텍(21.70%), 에코프로에이치엔(8.81%), 하나기술(8.43%), 삼천당제약(4.78%) 등이 강세를, ISC(-9.02%), 루닛(-7.01%), HPSP(-5.26%), 프로텍(-5.12%)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