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FN리츠는 27일부터 양일간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을 진행한다RH 26일 밝혔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이다.
삼성FN리츠는 삼성그룹 계열사가 모인 통합 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를 출범한 뒤 처음 선보이는 공모 리츠다. 삼성생명 및 삼성화재가 스폰서로 참여하며, 자본구조에 대한 우량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직접 앵커 임차인으로서 임차수요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임차구조를 갖추었다.
특히, 서울GBC(강남권업무지구)권역에 있는 ‘대치타워’와 서울CBD(도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에스원’ 빌딩‘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대치타워는 삼성생명이 64%를 임차, 에스원빌딩은 에스원이 100% 임차하고 있어 공실률이 1% 수준으로 높은 수요가 돋보인다. 특징으로는 상장 리츠 가운데에서는 최초로 3개월 분기배당(배당 결산월 1·4·7·10월)을 실시할 예정으로 평균 5.6%의 배당 수익(연 환산 기준, 초기 3년 예상 평균)이 기대된다.
상장 리츠 가운데에서는 최초로 3개월 분기배당(배당 결산월 1·4·7·10월)을 실시할 예정으로 평균 5.6%의 배당 수익(연 환산 기준, 초기 3년 예상 평균)이 기대된다.
공모가는 단일가 5000원으로, 총 공모주식은 2378만 주다.
’하나스팩27호‘, ’IBKS스팩22호 역시 같은 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모두 단일가 2000원으로, 총 공모주식은 각각 500만 주, 400만 주로 총 공모금액은 100억 원, 80억 원이다.
삼성FN리츠는 일반청약 진행 후 다음 달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하나스팩27호’, ‘IBKS스팩22호’는 다음 달 6일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