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_웨더몬스터. (사진제공=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프리미엄 낚시웨어 브랜드 ‘웨더몬스터(Weather Monster)’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웨더몬스터는 작년 하반기부터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상품 구성을 포함한 브랜드 출시를 준비했다. 브랜드명은 악천후를 포함하는 어떤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한다는 뜻이다.
상품은 낚시 레저를 위한 전용 상품으로 구성했다. 국내 최초로 낚시에 맞는 고어텍스를 적용한 낚시 전문의류인 웨이더 팬츠와 갯바위 펠트, 전문 재킷 등 낚시의 다양한 장르를 대변하는 전문복, 전용 신발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바다 위 배에서 즐기는 낚시 문화를 위해 해양 안전 제품도 기획하고 있다.
마케팅 또한 다각도로 전개한다. 다양한 온라인 낚시 커뮤니티를 통해 세련된 스타일의 낚시웨어를 소개한다. 오프라인에서도 웨더몬스터 낚시대회 등을 개최한다.
웨더몬스터는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코오롱스포츠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상품 프리뷰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코오롱FnC의 박성철 상무는 “그동안 코오롱FnC가 쌓아온 자연과 함께 하는 노하우를 그대로 낚시라는 새로운 영역에 적용해 웨더몬스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아웃도어의 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더욱 전문화된 브랜드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