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서울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우수상

입력 2021-06-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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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운영방식 변경을 통한 유지관리비 절감' 주제로 최우수상

▲현대오일뱅크 'GO 블루, DO 클린' 분임조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GO 블루, DO 클린' 분임조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GO 블루, DO 클린' 분임조가 서울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7일 '2021년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GO 블루, DO 클린'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울산광역시가 주최한다.

대회는 기업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품질과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에 이바지한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서울지역 예선에는 서울교통공사, DB손해보험 등 총 16개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참가했다.

현대오일뱅크 분임조는 '세차운영방식 변경을 통한 유지관리비 절감'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8월 울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서울지역 대표로 출전한다.

'GO 블루, DO 클린'은 현대오일뱅크의 주유소 환경개선 활동인 블루클린 슬로건이다. 블루클린은 공장에서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시행하는 '전사적 생산보전 활동(TPM)'을 주유소에서도 활용하는 개념이다.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은 "토양오염 방지를 위한 현대홈즈 설치, 수소, 전기 충전 인프라 구축, 친환경 선박유, 윤활유 개발 등 친환경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활동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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