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감원)
금융감독원이 2021년도 2학기 대학 ‘실용금융’ 강좌의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학기 실용금융 강좌 지원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뤄진다.
강좌 개설 대학에는 금융교육 교수, 교재 등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대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대학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실용금융은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의미한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81개 대학에 강좌 개설을 지원했으며, 이는 전국 대학교의 약 24% 수준으로, 6200여 명이 강의를 수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