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청년층에 대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경기 성남시 소재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해 취업지원 인프라를 강화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새로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층의 고용충격을 고려해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에게도 일자리 발굴·매칭 등 적극적 취업지원,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 중인 가천대는 맞춤형 우수 중견중소기업 풀을 기반으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갑 장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일자리센터의 개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