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버드가 출시한 스포츠 무선 이어폰 ‘타라 프로’ (사진제공=제이버드)
제이버드가 프로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스포츠 무선 이어폰 ‘타라 프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타라 프로는 IPX7 등급의 방수 기능과 땀에 강한 소재를 적용해 1m의 수심에서 30분까지 버틸 수 있다. 또 5분 충전만으로도 2시간 재생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도 갖춰 자주 충전할 수 없는 아웃도어 스포츠 환경에 적합하다.
신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착용감 측면에서도 기존 스포츠 무선 이어폰의 불편함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새롭게 탑재한 마그네틱 스냅 락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 없이 이어버드를 서로 겹치기만 해도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거나 종료된다.
이외에도 스포츠를 즐기면서 제이버드 앱을 통해 선명하고 명확한 사운드를 자신만의 취향대로 감상할 수 있다. 제이버드 앱에서 제공하는 음향 테스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이퀄라이저(EQ)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타라 프로는 블랙, 미네랄 블루 등 총 2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블랙 컬러는 이번에 출시되며, 미네랄 블루 컬러는 내년 1월 중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