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골을 성공 시켰다.
호주는 27일 오후 6시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호주 수비수 세인즈버리는 루옹고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이날 호주는 베테랑 공격수 팀 케이힐을 비롯하여 매튜 레키, 로비 크루즈, 마일 제디낙, 마시모 루옹고 등 주축 자원들을 모두 내세웠다.
UAE도 '에이스'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중심으로 알리 마브쿠트, 아흐메드 칼릴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의 승자는 오는 31일 한국과 결승전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