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인천 지역 여자축구 유망주 지원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21일 인천 서구 레드엔젤스 클럽하우스에서 서상원 단장과 가정여자중학교 축구팀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스폰서 파트너인 엄브로에서 제작한 유니폼을 비롯해 간식 등 지원 물품을 가정여중 선수들에게...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은 2024년 한국여자축구리그(WK리그) 공식 후원사를 맡는다고 12일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인천 동구에 있는 본사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2024년 WK리그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하고, 올해 대회 공식명칭을 '디벨론 WK리그 2024'로 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
국내 여자축구 WK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일본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를 영입하고 리그 10연패를 노린다.
현대제철은 스페인 여자축구 리그 라요 바예카노 소속 미드필더 다나카 요코(29)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다나카는 일본 야마구치현 출신으로 아이낙 고베·노지마 스텔라 가나가와 등 일본...
첼시FC 위민에서의 8년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한 지소연이 WK리그의 흥행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6일 지소연은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FC 위민 입단 기자회견에서 “인천 현대제철이 리그를 독식하고 있지만, 이제는 조금 판도가 바뀌지 않을까 싶다“며 “그러기 위해 내가 왔고, 최선을 다해 수원FC가 힘든 상대이자 경각심을 줄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WK리그 최초 스포츠 브랜드와 스폰서십엄브로, 레드엔젤스에 유니폼 등 용품 후원이번 협업으로 여자 축구 저변 확대 기대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가 영국의 축구용품 브랜드 ‘엄브로’와 손잡고 WK리그 10연패에 도전한다.
현대제철은 엄브로와 공식 용품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선수들은...
여자부 올해의 선수 투표에는 여자실업축구 WK리그 8개 팀 감독과 여자 각급대표팀 코칭스태프, 대한축구협회 여자 전임지도자 등 17명이 참가했다. 지소연이 38점을 얻었고 작년 올해의 선수에 뽑혔던 장슬기(27), 최유리(27·이상 인천현대제철)는 각각 17점, 12점으로 2~3위에 올랐다.
지소연은 “멋진 상을 받게 해준 대표팀 동료 선수들, 코치진과 영광을 나누고...
장슬기는 올해 2월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베트남전에서 대표팀의 승리를 이끈 데 이어 소속팀인 현대제철의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통합 8연패에 힘을 보태며 맹활약 중이다.
여자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은 지소연(5회)이 가지고 있으며, 장슬기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올해의 골’은 전북 현대의 조규성(22), ‘올해의 지도자상’은...
그저 서러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자 중국 축구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중국을 2-0으로...
남자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출입언론사 축구팀장과 협회 전임 지도자의 투표로 선정했으며, 여자 올해의 선수는 WK리그 감독들과 각급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자 1명당 1~3위로 순위를 정해 3명의 선수를 추천할 수 있게 했다.
손흥민은 총 168점을 득표하면서 이재성(전북·131점)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최 감독은 여자 실업 축구 WK리그 최초로 5년 연속 ‘통합 챔피언’의 위업을 달성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사령탑으로 이번 특강에서 선수단 관리, 팀 전술 등을 강의했다.
한편 레드엔젤스 축구단은 지난 7일 중국 최초로 축구학과를 개설한 스촨(四川)성 청두(成都)시 청두체육대학교(成都体育学院)를 방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발전기금 10만 위안을...
이민아는 지난 2013년 WK-리그 올스타전에서 자신의 유니폼에 ‘김태희’라는 별명을 달고 뛰어 큰 화제를 낳았다.
이에 대해 이민아는 당시 “별명은 내가 지은 게 맞다. 이벤트 경기라 웃음을 유발하고 싶었다. 내가 예쁘지 않기 때문에 예쁜 배우의 이름을 달고 뛰면 주목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4일 열린...
TF팀은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여자 어린이 클럽대회 창설, K리그와 W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녀팀 운영 방안, 학원 축구 제도개선 사항 등을 논의한다. 또 A매치 개최 증대를 비롯한 경기력 향상과 WK리그 붐 조성, 여자 축구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한 세부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TF팀이 입안한 정책들은 이사회와 총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KFA 사업으로...
여자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한국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3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귀국 이후 곧바로 해단식을 가진 뒤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여자축구 프로리그인 WK리그는 오는 29일 재개돼 여자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모습은 국내리그를 통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자월드컵 프랑스전'
지난 3월엔 한국여자축구리그(WK리그) 메인 스폰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난 4년간 총 17억원을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지원해 열악한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IBK기업은행의 나눔 실천은 일회성 후원으로 그치지 않고...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대표팀을 28년 만의 금메달로 지휘한 이광종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특별공헌상을 받았다.
4부리그 격인 챌리저스리그 최우수선수(MVP)인 김효기(화성FC)와 여자축구 WK리그 챔피언결정전 MVP인 베테랑 수문장 김정미(현대제철)는 남녀 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여자프로농구(WKBL) 첫 여성 감독인 이옥자(62)는 2012년 KDB생명에서 13승 22패라는 초라한 성적만을 남긴 채 1년 만에 사퇴했다. 이 감독은 최근 일본여자프로농구(WJBL) 아이신 AW 윙즈 사령탑을 맡아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2008년부터 여자실업축구(WK리그) 부산 상무를 이끌고 있는 이미연 감독(39)은 최근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박은선은 지난해 WK리그 22경기에서 19골을 기록하며 10골을 넣은 비야(인천 현대제철)를 9골 차로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다. 만년 중하위권에 머물던 소속팀 서울시청은 2위(11승 7무 6패ㆍ승점40)로 도약했다. 2005년 성인 무대 데뷔 후 8년 간 방황하던 박은선은 그렇게 한국 여자축구의 대들보로 우뚝 섰다.
그러나 이번에도 파벌주의가 고개를 들었다. 박은선의 소속팀...
여자 선수들 가운데 국내 WK리그를 거쳐 유럽구단으로 진출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은선 러시아 이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선 러시아 이적, 자랑스럽다" "박은선 러이사 이적, 유럽에서도 맹활약하길" "박은선 러시아 이적, 박원순 시장도 격려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