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가을을 맞아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니커즈와 어울리는 패션 양말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시스템)상에서 운동화나 샌들 또는 슬리퍼에 독특한 양말을 신고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패피(패션피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양말 브랜드는 ‘보타(VOTTA)’로 2015년 런칭한 국내 양말 전문 브랜드
신발과 바지의 사이. 그곳은 은밀하게 자신을 보여주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다. 당신은 여기에 어떤 색을 입힐 것인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은 그 자체로 빛나기 힘들다. 소위 ‘나쁜 놈’이라 불리는 악역이나 톡톡한 감초 역할의 조연이 있어야 하는 법이니. 패션도 마찬가지다. 말끔한 클래식 슈트나 반짝거리는 윙 팁 슈즈가 패션에서 주인공이라면, 양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