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날인 7일 오후 2시에는 V-리그 우승팀인 대한항공 점보스가 이탈리아의 명문 구단 베로 발리 몬차와 맞붙는다. 베로 발리 몬차는 이탈리아 북부 몬차를 연고지로 하는 팀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한 미국의 테일러 에이브릴(MB), 브라질의 페르난두크렐링(S), 캐나다의 아투어슈왈츠(OP)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 시작 전 2024 파리 올림픽...
샌디에이고는 4일(한국시간) "한국프로배구 V리그에서 3차례 베스트 세터상을 수상한 이다영과 2025시즌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이다영은 10시즌 동안 프로 생활을 했고 지난 시즌엔 프랑스의 볼레로 르 카네에서 뛰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주전 세터였던 이다영은 2021년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V리그에서 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가 9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를 치른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한다. KBSN은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수원시와 한국배구연맹, KBSN은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FC 온라인, 사우디·미국 리그 추가 등 여름 업데이트 계획 발표
넥슨은 20일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2024 여름 쇼케이스에서 영상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는 '10차 넥스트필드'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더욱 짧고 섬세한 신규 드리블 기술...
김연경은 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김연경은 수상 후 “올해 팀이 우승하지 못해 MVP를 받을 줄은 몰랐다.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직 내 배구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마음이 큰 것 같다.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서 최정상에 있는 모습을 한 번 더...
2010-11시즌 이후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13년.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2년 전 2021-22시즌 챔피언결정전 무산의 아쉬움을 우승 트로피로 달래며 기쁨을 누렸다.
현대건설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꺾었다. 이로써...
여자배구 흥국생명은 1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7-25 25-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위 흥국생명은 승점 76으로 선두 현대건설(25승 10패 승점 77)과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15일 GS칼텍스전을 승리하고, 16일 현대건설의 경기(페퍼저축은행전) 결과를...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쐐기 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손가락 상태를 묻는 질문에 “손흥민은 그것(손가락)을 잃어버리더라도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여전히 뛸 수 있고, 괜찮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은 7일 북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3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일본 오사카 태생의 재일교포인 리영직은 2015년과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등 북한 국가대표로 A매치 2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선수다. 2014년엔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서 북한이 한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후 2017년 일본 남자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로 부임했고, 2022년부터는 일본 감독을 맡아 2023년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위와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남겼다.
블랑 감독은 파리 올림픽 종료 후인 올해 8월 현대캐피탈 감독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블랑 감독의 정식 취임에 앞서서 이번 달부터 이탈리아 출신 파비오 스토르티...
흥국생명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대0(25-23 25-22 25-17)으로 완파했다. 나흘 전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승리의 중심에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있었다. 이날 경기서 양 팀 최다인 20득점에 공격 성공률 58.62%로 활약하며 흥국생명의 승리를...
현대건설은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이겼다. 9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가장 먼저 승점 40(13승 4패) 고지를 밟으며 2위 흥국생명(승점 36·13승 4패)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이번 경기로 현대건설은 올 시즌 첫 흥국생명전 승리를 챙겼다. 앞서 현대건설은 1, 2라운드에서 치른...
26일 현대건설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2위 현대건설은 7승 4패 승점 23을 마크하며 3위 GS칼텍스(7승 4패 승점 19)와 격차를 크게 벌렸다.
현대건설은 1세트 초반 힘든 경기를 펼쳤다. 상대팀의 강한 서브를 이겨내지 못하고 1세트 한때 12대 17로 뒤지기도 했다. 이후 외국인...
학교 폭력 논란으로 V-리그를 떠난 여자배구 선수 이다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맞춤법 논란에 삭제한 뒤 “중요한 건 진실”이라며 게시물을 재업로드했다.
이다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실은 거짓으로 잘 포장한다 해도 언젠가 밣켜진다’라는 문장이 적힌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전날 올린 것과 동일한 것으로 ‘밝혀진다’ 단어에 오타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V-리그를 떠난 이다영이 또 한 번 김연경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SNS에 게재했다.
6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실은 거짓으로 잘 포장한다 해도 언젠가 밝혀진다”는 문구를 올렸다.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해당 글이 김연경을 염두에 두고 올린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이다영은 8월 프랑스 출국을 앞두고...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은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6-24 29-27)으로 완승했다. 2, 3세트 후반 역전극을 펼치며 짜릿한 승리를 손에 넣었다.
반면 1승 2패(승점 2)가 된 페퍼저축은행은 5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흥국생명 김연경(20점)-엘레나(23점)의 파상공세를 막아내지...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2023-24 도드람 V-리그 시즌 동안 AI페퍼스는 이디야커피 로고가 삽입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또한 AI페퍼스의 홈구장인 광주 페퍼스타디움 플로어 광고를 통해 이디야커피 브랜드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하여 AI페퍼스 홈경기 MVP선수에게 이디야커피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또...
한국은 앞서 'FC 온라인' 종목에서 동메달을 시작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V'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4개 트랙 합산 기록 2위로 은메달을 기록하며 이번 AG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번 AG e스포츠 종목에서 금 2개, 은 1개, 동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e스포츠 선수단은 앞서 27일 축국 게임 FC온라인(옛 피파온라인4)에서 곽준혁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28일 스트리트파이터 V 결승전에서 김관우가 승리하며 e스포츠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29일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LoL 결승전 대만과의 경기에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9일 한국은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e스포츠 LoL 결승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는 전날 ‘스트리트파이터V’에서 승리한 김관우(44)가 금메달을 딴 것에 이어 e스포츠 종목 두 번째 금메달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