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선수가 토스한 볼을 남자선수가 스파이크로 연결했다. 마치 아마추어 동호인 배구경기를 연상케 하는 이 장면은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V리그 올스타전의 한 장면이다. 프로 스포츠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던 혼성 플레이지만 장충체육관을 가득 메운 4075명의 관중은 어디에도 없는 진풍경에 열광했다. 장충체육관 리모델링으로 2
V리그 올스타전
배구 축제의 한 마당 'V-리그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는 '2013-2014시즌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팬 투표와 한국배구연맹(KOVO)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이 'K 스타팀'과 'V 스타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이날 승리는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LIG손
내년 1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NH농협 2012-2013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대한항공의 김학민과 흥국생명의 김혜진이 각각 남녀 최고 인기 선수로 선발됐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올스타전 팬 투표를 실시했다. 총 2만494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김학민(대한항공)은 1만1035표를, 김혜진(흥국생명)은 1만871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