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22년 US여자오픈과 2023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우승하는 등 메이저 2회 포함, LPGA 통산 10승을 기록한 하나금융 소속 이민지(호주)가 출전한다.
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연속 우승한 하나금융 소속 패티 타와타나킷(태국)과 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 아람코 팀 시리즈 코리아에서...
랑거는 지난해 US 시니어 오픈에서 최고령 우승(65세 10개월 5일)과 최다승(46승)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마지막 날 7언더파 64타를 몰아치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번 우승으로 양용은은 챔피언스에서도 '강자 킬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2009년 PGA 챔피언십 때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는 파란으로 개인 통산 PGA 투어 첫...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0(6-3 6-4 7-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48억2000만 원)를 획득한 신네르는 올해 1월 호주오픈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메이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한국계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꺾고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사발렌카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24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페굴라를 2-0(7-5 7-5)으로 꺾었다.
사발렌카는 이날 우승으로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대회 우승 상금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겪었다.
알카라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보틱 판더잔출프(74위·네덜란드)에게 0-3(1-6 5-7 4-6)으로 졌다.
올해 3번의 메이저 대회 중 2개(프랑스오픈,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조코비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라두 알보트(138위·몰도바)를 3-0(6-2 6-2 6-4)으로 가볍게 꺾었다.
이미 메이저 대회 우승 24회로 남자 선수 중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25번째 트로피를 노린다. 테니스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호주 오픈, 윔블던...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340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알렉세이 포피린(28위·호주)에게 0-3(5-7 2-6 3-6)으로 패했다.
1세트에서 게임 스코어를 5-4로 앞서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던...
2022년 US여자오픈과 2023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우승하는 등 메이저 2회 포함, LPGA 통산 10승인 하나금융 소속 이민지(호주)가 출전해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올해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LET)투어와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연속 우승한 하나금융 소속 패티 타와타나킷(태국)과 올해 LET투어 아람코 팀 시리즈...
2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 미국 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유에스'(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US)의 뉴욕,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샌안토니오 9회의 공연이 15일(현지시간) 티켓 오픈날 완판됐다.
이번 투어는 세븐틴이 2년 만에 여는 미국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로스앤젤레스 공연...
티빙이 오는 19일부터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US 오픈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독점으로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티빙은 호주 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 챔피언십에 이어 US 오픈까지, 국내 OTT 플랫폼 최초로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를 모두 생중계하게 된다.
US 오픈은 매년 8월부터 9월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테니스 대회로, 1881년 첫 대회...
2020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아직 LPGA 우승이 없는 김아림은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올해 평균 타수 74위, 상금랭킹 47위에 위치해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좋은 성적을 거둘 절호의 기회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악천후 속에 진행됐다.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선수들은 비옷까지 입고 경기에 출전했고, 일부는 1라운드를...
이번 우승으로 조코비치는 4대 메이저 대회(호주오픈‧윔블던‧프랑스오픈‧US오픈)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이룬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앤드리 애거시(미국), 라파엘 나달(스페인), 슈테피 그라프(독일),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에 이어 조코비치가 5번째다.
또 조코비치는 37세 나이에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획득해 다시...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US오픈 패배로 상심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위로하면서 2009년 PGA 챔피언십을 회상했다.
이날 우즈는 "나는 그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역전패를 당한 적이 없었다...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을 통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윔블던,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정상에 섰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에 이어 올해에만 메이저대회에서 2번 정상에 오르며 역대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한 시즌에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남자 단식을 연달아 우승하는 경우도 알카라스 이전에 로드...
최혜진은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7년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게 메이저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다. 프로 데뷔 후인 2022년에는 US여자오픈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2라운드 단독 4위였던 최혜진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선두와 격차가 조금 벌어졌다.
한국 선수로는 안나린, 성유진이 공동 8위(8언더파 205타)에 이름을 올렸으며 또 고진영, 이소미...
2022년 US오픈에서도 정상에 선 바 있는 알카라스는 통산 4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반면 조코비치에게 이번 윔블던은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새 역사'를 쓸 절호의 기회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남녀 통틀어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24회 우승 보유자인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37세 2개월인...
앞서 양희은은 2012년과 2015년 US여자오픈 준우승 두 번을 포함해 메이저대회에서 21번이나 메이저대회 톱10에 진입했지만,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 11월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7개월 만이다. 이로써 양희영은 LPGA투어 통산 6승 고지에 올랐다.
우승 상금 156만 달러(약 21억6996만 원)를 받아 상금 랭킹 92위에서...
여자 오픈 챔피언 당시, 마지막 18번 홀에서 공이 연못으로 빠져들어 갔을 때 박세리의 단단한 눈빛은 아직 대중의 마음에도 남아 있습니다. 호탕한 성격으로 예능에서도 맹활약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온 박세리기에, 기자회견 이후엔 위로와 응원이 쏟아졌죠.
박수홍 친형 '횡령' 문제,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모든 게 무너졌다"
근래 가장...
브라이슨 디섐보(31·미국)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남자골프대회 US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디섐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0) 2번 코스에서 열린 제124회 US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고전 끝에 한 타를 잃었지만, 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내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를 한 타...
김성현이 시즌 세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 오픈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69타를 쳤다.
5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게 4타 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