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운항훈련 품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조종사 양성을 위해 도입한 모의비행훈련장치(Simulator, 이하 시뮬레이터) 설치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뮬레이터는 비행 중 발생할 수 있지만 실제 비행기에서 훈련할 수 없는 여러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장치다. 제주항공은 8개 국적항공사 가운데 시뮬레이터를 직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의 새해 화두는 ‘안전 강화’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올해 1분기 안으로 정부의 신규 LCC 면허 발급이 예상되는 가운데, LCC 안전기준 강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부 업체들은 선제적인 안전 강화로 기준 강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모의비행훈련장치 설치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2월부터 자체 훈련을 계획
제주항공이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낸다.
제주항공은 현재 모의비행훈련장치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치의 성능과 운용품질 검사, 관계기관의 검사 등을 모두 마치고 이르면 오는 2월부터 자체 훈련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자체 모의비행훈련장치 도입은 기존 두 항공사에 이어 세 번째다. 비정상상황 회복훈련인 UPRT(U
국토교통부는 16~17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공동으로 비행조종 능력 강화(UPRT) 워크숍을 개최한다.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유엔 산하 항공전문 국제기구다.
UPRT(Upset Prevention and Recovery Training)는 비행 자동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