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브리시우 베우둠(35·브라질)이 케인 벨라스케즈를 꺾고 헤비급 최강자로 올라섰다.
베우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188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 3라운드 길로틴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베우둠은 UFC 역사상 14번째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UFC 케인 벨라스케즈와 파브리시우 베우둠이 격돌한다.
14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리는 UFC 188에서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2·미국)와 헤비급 잠정챔피언 파브리시우 베우둠(37·브라질)이 맞붙는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약 1년 8개월여 만에 가지는 UFC 무대 복귀전으로 그동안 무릎과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UFC 188.
헤비급 최강자인 케인 벨라스케즈가 출전하는 'UFC 188'에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14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아레나에서 베우둠과 'UFC 188' 통합 헤비급 타이틀전을 펼친다.
격투기 전문가 들은 양 선수가 박빙의 승부를 벌일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케인 벨라스케즈의 승리를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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