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위험 등 민생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은 LG유플러스가 사내에 보유한 고객의 피해대응 정보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외부기관이 가진 정보를 종합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서비스인 ‘U+스팸차단’을
휴대전화 문자 스팸이 올 상반기 들어 지난해보다 100만 건 가까이 늘어났다. 이동통신사들이 매년 스팸 문자 발송을 막기 위해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지만, 오히려 증가하는 까닭은 뭘까.
◇지긋지긋한 스팸 메시지, 해마다 늘어나는 이유 =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개한 스팸 유통현황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문자 스팸은 총 632만 건으로 지난해
LG유플러스는 이미지로 전달되는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이미지 스팸 문자 차단 서비스’를 U+스팸차단서비스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 전 약 130여만건의 스팸 이미지가 저장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스팸 차단 서버와의 연동도 마쳤다.
스팸차단서비스는 스팸 문자 차단은 물론 홈페이지와 ‘U+스팸차단’ 앱
연말 들뜬 분위기를 틈타 금전을 가로채는 스미싱 문자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3사가 ‘연말 스미싱’ 차단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송년행사 뿐 아니라 연말 쇼핑시즌을 겨냥한 온라인 결제 확인 스미싱도 발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 보안성을 강화한 ‘올레 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