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물보안법‧RNA 치료제 시장 성장으로 수주↑신기술 도입하고, 생산시설 증설…공동연구도
미국의 생물보안법 영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에스티팜이 업계 내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최근 신기술 도입과 수주, 공동연구, 공장 증설 등을 통해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인 에스티팜
에스티팜은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에 있는 반월캠퍼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로 성무제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성 사장의 대표이사 신규 선임으로 에스티팜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네트워크 확대 및 연구
에스티팜은 미국 보스턴에 있는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Interon Laboratories)과 종양괴사인자 수용체(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TNFR) 저해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양사는 올해 6월부터 2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해 TNFR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저분자 전임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중국 지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가 현지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안구건조증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HBM9036(HL036) 0.25% 또는 위약을 하루 2회씩 8주 동안 점안해 효능과 안전성을 시험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국공학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