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3일 "금리 상승이 급격한 주가 조정을 촉발한 사례는 거의 없다"며 "과거 1970~1980년대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촉발된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로 대변되는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최근에는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결국 이번에도 스태그플레이션이 아니라면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와 경기
상장지수펀드(ETF)가 10여년 만에 50배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특정 종목에 대한 쏠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2일 제로인에 따르면 6월말 현재 ETF는 총 136개로 순자산 규모는 17조1200억원에 달한다. 자산 규모는 시장 개설 초기인 2002년 10월 3400억원에서 50배 넘게 상승한 수치다.
ETF 성장에는 주식형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 우량주 지수인 S&P500지수 선물에 투자하는 ‘TIGER S&P500선물(H)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ETF는 S&P500 지수 선물에 주로 투자하며 대표 선진국인 미국시장의 우량주에 투자하는 효과를 갖는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지난 해 10월 미국 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