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국화를 가득 깔아준 회사 입구. 회사를 향한 분노를 가득 담은 그들의 항의인데요. 그 분노에 결국 회사가 고개를 숙였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말이죠.
주말새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에 약 1000여 개의 근조화환이 배달됐습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SM엔터 앞이 그야말로 꽃밭이 됐는데요. 하지만 그 색깔과 꽃의 종류가
그룹 라이즈 멤버 승한이 활동 중단 10개월 만에 복귀한다.
라이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팬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멤버 승한의 복귀 및 라이즈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한다"며 "데뷔 전 사생활 이슈로, 승한이 팀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0개월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
김범수 측 “합법적 경영 의사결정…지분 경쟁 기대에 SM 주가 올라”檢 “하이브 공개매수 방해 위한 시세조종 목적‧의도 인정돼 기소”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 이날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그룹 엔시티(NCT) 멤버 태일(본명 문태일)이 성범죄 사건으로 피소돼 즉각 그룹에서 퇴출당했다.
28일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그룹 NCT 멤버 런쥔이 일반인의 전화번호를 공개한 데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가 "경솔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SM 측은 21일 "전날 런쥔이 자신에게 걸려 온 모르는 연락처를 '사생'으로 착각해 팬 소통 플랫폼에 노출하는 일이 있었다"며 "오픈된 플랫폼에 연락처를 공개한 점, 이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SM)가 그룹 엑소 유닛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를 상대로 계약 이행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첸백시 측도 정산금 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첸백시 소속사 INB100은 "SM이 우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며 "매출액의 10% 대신 SM의 음원 등 자산, 그리고 성명에 대한 사용료는 지급하는 합의안도 적극적으로 제안했
SM엔터테인먼트(SM)가 그룹 엑소 유닛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SM은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SM이 제출한 소장에는 첸백시 측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용인할 수가 없어 일차적으로 합의서의 이행을
올해 상반기 가요계를 장식한 키워드는 '분쟁'일 듯합니다. 소속사와 소속 연예인 간의 전속계약 분쟁부터 모기업과 하위 레이블 간의 '경영권 탈취' 의혹 관련 분쟁까지, 종류도, 규모도 다양하죠.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경영권 탈취' 의혹 관련 갈등은 수개월째 진행 중입니다. 또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에는 그룹 엑소 유닛 첸백시(첸, 백현,
그룹 엑소의 유닛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백현이 콘서트에서 심경을 밝혔다.
백현은 10일 저녁 홍콩에서 '2024 아시아 투어' 공연을 열고 "언제나 에리(엑소 팬덤명)들만 생각할 것"이라며 "회사를 설립한 이유가 우리 팬들을 더 많이 만나고 제 꿈을 좀 더 펼치기 위함이었다"고
에스파(aespa)가 신곡 ‘슈퍼노바(Supernov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2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첫 에스파의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는 각자 다른 능력을 가진 멤버들이 보여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태민은 이달 말 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
태민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16년간 SM엔터테인먼트와 수 차례 재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양측은 전속계약 기간 종료를 맞아 개인 활동은 재계약 없이 마무리하기로 했다. 다만 샤이니 활동의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한국과 일본 동시 공략에 나선다.
4일 오후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엔시티 위시(료, 리쿠, 유우시, 시온, 사쿠야, 재희)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엔시티 위시 멤버들을 비롯해 가수 보아도 참석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선배이자 프로듀서인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의 서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임원의 개인 PC 등을 수거해 디지털조사(포렌식)에 나섰다.
2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 2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해 임원진의 PC를 수거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장철혁 SM 대표이사 겸 최고경영자(CEO), 탁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성수 최고A&R책임자(CA
지난해 8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수 규현이 SM엔터테인먼트 주차비 결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규현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딘딘의 뮤직 하이’ 게스트로 출연해 JTBC ‘아는형님’에서 SM엔터테인먼트로 연습을 갈 때 주차비를 내 서운하다고 발언한 것에 “내 오해”라며 사과했다.
앞서 규현은 ‘아는형님’에 출연해 “(안테나 이적 후
걸그룹 '에스파'가 서태지의 '시대유감'을 리메이크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서태지와 아이들 4집 수록곡인 '시대유감'은 직설적이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얼터너티브 록이다. 기득권층에 대한 환멸 등이 가사에 녹아있는데, 서태지는 이 노래를 통해 '문화 대통령'에 등극했다.
에스파는 원곡의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에 파워풀한 보컬을 덧입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와 북미 현지 통합 법인을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IP와 제작 역량,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원ㆍ음반 유통 네트워크와 멀티 레이블 시스템 등을 집중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 방침이다.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인 북미를 핵심 거점으로 견고한 사업 협력 기반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유럽 등 글로벌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온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온유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안정과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그룹 완전체 활동은 이어갈 전망이다.
1일 SM 측은 다수의 연예 매체에 “엑소 7인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은 예정대로 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엑소 유닛 첸백시로 활동한 백현, 시우민, 첸 등 3명은 이날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문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인수 중단 이유를 밝혔다.
방 의장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관훈포럼에 참석해 "이수만 씨 지분을 인수하고 평화적으로 인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뒤로 시장 과열, 생각 이상의 치열한 인수전에 대해서는 우리 예상 밖이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