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대여점에서 비디오를 빌려보신 적 있나요? 비디오 자주 보신 분들은 SKC하이테크앤마케팅(SKC HTM)을 잘 아실 겁니다. 비디오 테이프를 만들던 시대는 끝났지만, 이젠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고 존경받는 필름·소재 가공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비디오 테이프 생산업체로 익숙한 SKC HTM의 충남 천안공장을 13일 찾았다. 지난
국내 1위 필름가공업체 SKC하스디스플레이필름이 ‘SKC 하이테크앤마케팅’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디스플레이 중심의 사업을 자동차와 반도체용 소재까지 확장해 ‘2022년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500억 원’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SKC는 미국 종합화학업체 다우케미칼과 SKC하스디스플레이필름 지분 51% 인수 절차를 마치고 이달 1일부로 사명을
이완재 SKC 사장이 2억8000여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경영 실적에 대한 자신감 및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에서다.
이 사장 뿐만 아니라 SKC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할 예정이다.
SKC는 이 사장이 지난 23일과 26일에 걸쳐 각각 자사주 5000주, 3500주씩 총 8500주를 매입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평균 매입 주가는 약 3
SKC가 사옥을 광화문으로 옮기고 광화문 시대를 시작한다.
SKC는 서울 종로구 종로1길 더케이트윈타워에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건물에는 SKC 필름사업부문과 화학사업부문, 뉴비즈개발부문, 합작사 MCNS 구성원을 포함해 35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SKC가 새로운 터전을 마련한 것은 지난해 10월 창립 40주년을 맞아
△아이엠텍, 코리아컨소시엄으로 최대주주 변경
△르네코, 20억 원 규모 일산 소재 건물 양도결정
△[조회공시] 대성창투,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동국실업, 신주인수권 37만여주 행사
△LG이노텍, 2643억 원 신규투자 결정
△기아차, 현대캐피탈 뱅크 유럽에 135억 출자
△우성아이비, 97억 원 규모 유증 결정
△이지바이오
SKC가 SKC하스디스플레이필름 지분 인수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필름 제조부터 가공까지 일괄생산체제 를 구축, 필름사업 ‘밸류 체인’ 완성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7일 SKC는 미국 종합화학업체 다우케미칼로부터 고기능 필름 제조·가공업체 SKC하스디스플레이필름 지분 51%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817억 원이다.
SK
국내 석유화학업계 수장들이 새해 벽두부터 현장경영에 나섰다. 불확실한 경기 전망 속 올해 경영해법을 현장에서 찾으며 소통 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7일 나주와 여주공장을 방문해 아크릴,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폴리염화비닐(PVC) 등 총 50여개에 이르는 현장부서를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을
하나대투증권은 23일 SKC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커버리지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3만1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낮췄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순수 유화업체들의 이익이 2009년 이후 감익 추세로의 전환이 불가피할 반면, SKC는 2007년을 바닥으로 한 기조적
SKC는 14일 롬&하스(Rohm & Hass)사와의 합작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소재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KC에 따르면 합작회사 설립 추진은 디스플레이 소재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가칭 SKC 하스 디스플레이 필름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분할 신설법인이 롬&하스사를 대상으로 3자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때 증자 후 합작회사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