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적의 위치 등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는 ‘APG-77 AESA 레이더’로 북한의 방공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전투기다.
현존 최고의 전투기로 ‘하늘의 지배자’로 불리기도 한다.
미 해군은 지난 2일 탄도미사일 탐지 전용 해상 레이더인 ‘SBX-1’과 미사일 장착 구축함인 ‘매케인호’를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전진 배치하기 위해 이동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해군은 탄도미사일 탐지 전용 해상 레이더인 ‘SBX-1’과 미사일 장착 구축함인 ‘메케인호’를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전진 배치하기 위해 이동시킨 것으로 2일 확인됐다.
미군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개월간 열리는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Foal Eagle)과 지난달 열렸던 키리졸브 훈련에 스텔스 기능을 갖춘 B-2 폭격기와 B52 전략폭격기·최신예 전투기 F-22 랩터...
조지 리틀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링핑에서 탄도미사일 탐지 전용 레이더인 ‘SBX-1’이 북한 인근 해역에 투입됐다는 전일 CNN방송의 보도에 대해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을 위해 예정된 시험 운항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아직 배치에 대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구축함 메케인호와 디케이터호가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투입됐다는...
미국 해군은 탄도미사일 탐지 전용 해상 레이더인 ‘SBX-1’과 미사일 장착 구축함인 ‘메케인호’를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전진 배치하기 위해 이동시키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달 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통과 이후 전시상황을 선포하는 등 위협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미군은 최근 스텔스 기능을 갖춘 B-2...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감시하기 위한 미국의 해상기반 X밴드 레이더(SBX-1)를 북한과 가까운 한반도 해역으로 이동 배치 중이라고 미 CNN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BX-1은 미국의 탄도미사일방어(MD) 시스템의 일부로 석유시추선 위에 X-밴드 레이더를 장착한 탐지장치다. 가로 73m, 세로 116m, 높이 85m로 75∼85명이 타고 있다. 대당 가격은 9억 달러....
미군이 출항시킨 SBX-1 레이더는 바다에 뜨는 구조물에 설치돼 있다. 목표물을 찾거나 추적할 수 있으며 알래스카 기지와 캘리포니아 공군기지의 요격 미사일과 교신할 수 있다.
가로 73미터, 세로 118미터, 높이 83미터인 SBX-1은 목표물에서 수백마일 떨어진 지점에서도 작전이 가능해 북한 근해까지 접근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북한이 광명성 3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