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가 25일 인도총리로서는 11년 만에 ‘앙숙’인 파키스탄을 방문했다.
모디 총리는 이날 오후 4시께(파키스탄 시간) 아프가니스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파키스탄 라호르 공항에 내렸다. 이에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라호르 공항에 직접 나와 모디 총리와 포옹하며 영접했다. 이후 두 정상은 함께 헬기에 옮겨타고 라호르 외
아시아 역내에서 국가경쟁력의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1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즉 인도보다는 인도네시아. ‘남’아시아보다는‘동남’아시아가 국가경쟁력이 높다는 것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최근 발표한 글로벌 국가경쟁력에 관한 연례보고서에서 남아시아 국가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국가보다 생산성이 떨어지며 이는 곧 역내 성장을 가
인도가 중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현대판 실크로드 ‘일대일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인도는 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도로와 교량, 전력발전소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펀드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야두벤드라 매서 인도 수출입은행 총재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서 총재는 “펀드 설립 목적은 인프라 투자는 물론 남아시아의 이
10년 만의 정권 교체를 이끌어낸 나렌드라 모디 전 구자라트 주총리가 2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대통령궁에서 총리 취임식을 가졌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그는 취임식 선서 직후 웹사이트 성명에서 “인도 발전을 위해 전진하려면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축복,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세계 평화와 발전을 추구하며 국제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강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