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ㆍ15 총선 ‘부산ㆍ울산ㆍ경남(PK) 공천 심사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거물급 정치인인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경남 현역 의원 10명 가운데서도 국회부의장인 5선의 이주영 의원과 4선의 김재경 의원 등 중진과 원내수석부대표인 김한표(재선) 의원까지 3명이 컷오프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부의장 출신의 이주영(5선) 의원을 비롯해 부산·경남(PK) 지역구 현역 3명도 컷오프(공천배제)됐다.
부산 중·영도구 전략공천설이 나왔던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대표 출신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에 전략공천(우선추천)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울·경기 및 부산·경남 일부 지역을 공천한 결과에 대해...
창원마산합포구는 새누리 이주영 의원의 5선 가능성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허영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정병윤 마산수협 대의원 회장, 정규헌 경남스쿼시연맹 회장 등이 공천 경쟁을 벌인다.
경남 진주갑은 새누리 박대출 의원과 최구식 전 의원의 다시 맞붙는다. 이들은 19대 총선에서 대결을 펼친 바 있다. 경쟁자이긴 하나 진주고 출신으로 언론에 몸담았던 공통점을...
1월말에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내대표 경선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PK(부산·경남) 출신 4선의 이주영 의원이 이미 출마 선언을 했으며, TK(대구·경북)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는 3선의 유승민 의원이 27일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한편 비박(비박근혜)계인 4선의 원유철, 정병국 의원과 친박(친박근혜)계인 3선의 홍문종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주영(63·4선·경남 창원 마산합포)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내정됐다.
청와대는 말실수 등 구설수로 경질된 윤진숙 전임 장관의 퇴임식이 끝난 지 4시간여 만에 이 의원의 내정 사실을 발표했다.
그동안 박 대통령이 인사잡음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후보를 검증·물색해왔다는 점에서 이처럼 신속하게 후임 장관이 내정된 건 다소...
TK에서는 여전히 확고한 지지를 보내고 있었지만, PK는 분명 흔들리고 있었다.
경북 구미을의 김태환 의원은 “박근혜 후보 걱정하는 얘기가 많다”며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태어난 곳이서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 하더라”고 말했다.
반면 경남 분위기는 복잡하다. 새누리당 이주영(경남 마산·창원합포) 의원은 “지역 재래시장 8군데를...
이번 공천 확정지역은 100여 곳에 달한다.
4일 공천위에 따르면 부산ㆍ경남(PK), 대구ㆍ경북(TK) 지역에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의원은 김태호 의원 외에 이주영 의원(마산갑), 김정권 의원(김해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홍준 의원(마산을), 조해진 의원(밀양창녕)도 공천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립성향의 황 후보와 정책위의장 파트너인 이주영 의원에게 친이(친이명박)계 후보인 안 후보와 이 후보 측의 질문이 쇄도했다. 먼저 황 후보가 안 후보에게 “당에 큰 문제가 계파의 벽을 헐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지난달 (친이계)모임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안 후보는 “소위 친이계의 중심이 나라면 옆에 앉은 진영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