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세운상가 재생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4시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운상가 일대는 2015년 12월 10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7년 계획을 수립해 산업 재생, 보행 재생, 공동체 재생이란 목표하에 9개
박원순 전 서울시의 대표사업이었던 종로구 세운상가 공중보행로가 철거된다. 주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지만 효과가 기대에 크게 못 미칠 뿐 아니라 오히려 지상 보행에 불편을 끼친다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어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중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 등에 관한 주민 공청회를 실시한다. 공청회는 이달 말경 열릴 것으로 보인다.
세운상가 공중보
서울 세운상가 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삼풍상가와 PJ호텔 부지에 대형 도심공원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여가문화거점 역할을 할 1500석 규모의 뮤지컬 공연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9일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종로3가동 174-4번지 일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종묘 앞에서 퇴계로까지 늘어선 노후 상가들이 축구장(7140㎡) 약 20개 규모의 공원으로 바뀐다. 공원 주변으로는 고층빌딩이 들어서고 뮤지컬 전용 극장도 생긴다. 다만 해당 지역 상인들의 반발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서울시는 25일부터 이런 내용의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의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 계획안은 종묘에서 퇴계로 일대 약 43㎡ 부
서울시가 세운 재정비 촉진 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종묘~퇴계로 일대는 대규모 녹지 공간과 업무·주거 건물, 다양한 문화 상업 시설이 어우러진 녹지 생태 도심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세운 재정비 촉진 계획' 변경안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람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도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22일 ‘인쇄업-인쇄용지업계 간 대ㆍ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 펄프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가 상생 협력으로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인쇄업과 인쇄용지업계 사이에서 소통창구 및 중재 역할 등을 해내며 이번 상생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롯데닷컴과 11일 PJ호텔에서 ‘중소기업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기유통센터는 롯데닷컴이 구축한 국내외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온라인플랫폼 연동, 우수 중소기업 입점 지원, 중소기업제품 해외 판로지원 등이 협력의 골자다.
롯데
서울시는 지난 6월 발표한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듣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주민공청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중구 인현동2가에 위치한 PJ호텔 4층 카라디움홀에서 열린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 2009년 수립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의 한계 진단,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전문가 및 주민과의 다양한 논의과정을 거쳐 수립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