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인베스트먼트가 바이오 투자 부문에서 PH파마를 통한 대규모 수익 시현을 기대하고 있다. PH파마는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한 상태로, 연말이나 내년 초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전망이다.
8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SBI인베스트는 PH파마 설립 당시부터 선투자에 들어가 현재 재무적투자자(FI) 중 가장 많은 지분을
“초기 단계 시리즈A 펀딩부터 투자한 셀리버리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높은 수익을 거둬들였다. 다음으로 PH파마가 큰 폭의 차익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3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만난 이준효 SBI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인터뷰 내내 거침없었다. 소탈하지만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자신감어린 어조로 그동안의 실적과 앞으로의
일동제약은 미국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인 앤트리아바이오와 주 1회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후보물질 개발사인 앤트리아바이오, 해당 품목의 아시아지역 8개국 판권을 갖고 있는 PH파마와 함께 3자 계약이다.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앤트리아바이오가 개발중인 주 1회 요법의 당뇨병 치료제 AB
일동제약은 미국 바이오업체 앤트리아바이오와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 ‘AB101'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B101은 1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인슐린제제다.
일동제약은 앤트리아바이오가 개발중인 AB101의 개발에 성공할 경우 국내 독점판매권을 10년간 확보한다.
이번 계약은 AB101의 개발사인 앤트리아바이오, 해당